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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닥공 축구 답게, 행동거지도 거침이 없네요
기자회견에서
'2013년 6월 직전까지만 대표팀을 맡겠다'
'현실적으로 본선은 외국인 감독이 맞는게 낫다'
'2013년 6월까지로 기간을 못 박아 주지 않으면, 축구협회의 계약하지 않겠다'
이 정도 쯤이면 적절한 절충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아시아 예선까지는 국내파 감독들이 맡아도 충분히 본선까지 갈 능력은
된다고 봅니다.
차범근/허정무도 그랬고..
하지만 본선에는 이야기가 다르죠
솔직히 국내파 감독파 중에 유럽쪽 그룹을 맡아본 사람이 없죠. 즉 경험이 제로예요
그렇다고 유럽쪽 리그에서 제대로 뛰어본 사람은 그나마 차범근이 유일하고..
유럽리그를 지도자로서 경험해보지 많은 감독이, 본선에서 수 많은 유럽리그파 감독과
싸운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레벨 차이가 많이 나죠. 개천에서 용나면 모를까
아무튼 최강희 감독 존경해요..
위기에 처한 본선 지출과 그 이후를 고려한 절충안이라고 봅니다.
참 잘했어요 짝짝짝
차범근꼴날까봐 무서워서 그런건 설마 아니겠죠? 아니라고 믿습니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