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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때문에 요즘 부쩍 맘이 상하는 일이 많은 남친입니다 ㅠ

 

제 맘의 그릇이 작은가요??? ㅠ

 

오늘 오전에 궁금도 하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해서 여친에게 전화했는데 마침 잠이 올 찰나여서 내가 본의아니게 깨웠나봅니다.

 

여친 왈 " 잠 올 찰나에 전화오면 잠 안오는 거 알지?"

 

이 한마디로 내 맘은 완전 상했습니다. 내 그릇이 작은걸까요??

 

물론, 고등학교 동성친구가 그랬다면 껄껄 웃으며 대응했을텐데 이상하게 여친한테는 사소한 걸루 맘이 상하네요.

엮인글 :

슭훗

2010.11.28 11:37:28
*.222.74.158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큰거죠.
자기맘같은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남자든 여자든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어필해야한다고 봅니다.

슭훗

2010.11.28 11:38:09
*.222.74.158

아 그리고 전 연예의 달인은 아님;;;;

호잇

2010.11.28 11:40:43
*.202.60.164

여친을 더 좋아하시는군요..ㅎㅎㅎ 홧팅!!

타락할까

2010.11.28 11:42:52
*.106.191.114

댓글에 시들했던 맘이 살아나네요. 고맙습니다. ㅠ

꼭보더_1013305

2010.11.28 11:50:13
*.128.210.18

넘 서운해 하지 마세요..

작은 사랑싸움?? 정도 귀여워 보이는데요...

여친님도 아마 님을 많이 사랑하실껍니다.

나중에 지나가는 말로 서운함을 전하심이 어떨런지.... ^^

룰루랄라라

2010.11.28 11:57:21
*.162.235.120

주도권이 완전히 넘어가 있네요~ 하지만 현실에 충실히 이쁜만남 하세요~

 

근데.. 세상에는 남친이 전화해 주는걸로도 너무 행복해 하는 여자분도 많습니다~

스크래치

2010.11.28 16:09:55
*.140.93.134

제 경우는 마눌이나 저나 아무리 잠와도 전화오면 좋아했었는데요....

대물

2010.11.28 18:20:16
*.123.139.66

 남친이 전화해 주는걸로도 너무 행복해 하는 여자분도 많습니다 - 공감 -

철님

2010.11.28 20:05:40
*.46.240.116

여친을 더 좋아하시는군요..ㅎㅎㅎ 홧팅!!(2)

편안해지고싶다

2010.11.29 08:52:30
*.178.244.152

그 맘 알겠네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거 쉬운게 아닌데 아마 여친도 님 좋아할겁니다.. 타이밍이 안좋았을뿐 힘내세요..화이팅

관광보더호

2010.11.29 10:10:50
*.23.100.2

잠깨운 대신에 긴 통화를 바라신건 아닐까요...? 달인은 아닙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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