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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시즌권을 2011년 3월초에 구입했습니다. 1차 구매죠.
11월22일부터 배송을 한답니다.
인터넷으로 이사람 저사람 시즌권이 도착했다고 하기도 하고, 아직 못받았다고 하기도 하고...
저도 혹시나 해서 전화를 했었습니다. 11월 25일.
전화 드럽게 안받습니다.
사진이 누락됐다네요. 그말은 구입자인 제가 전화를 걸어서야 들을 말은 아닌것 같다고 했습니다.
죄송하답니다.
사진 다시 보낼테니 확인 하고 전화\좀 달라고 했습니다.
이메일로 핸드폰에 들어있는 사진 몇장 보냈는데 다음날까지도 전화가 안오길래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아, 사진 확인했습니다." 라네요.
'아'는 뭘까요? 이제 확인했다는 말이겠죠.
어쨌든 뭐 개장도 안한 마당에 먼저 입력했던 집주소 말고 직장으로 보내달라고 주소를 또박 또박 알려줬습니다.
바로 보낸답니다.
3~4일이 지났는데 안옵니다.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네, 시즌권 만들어졌습니다. 택배로 보내드릴까요, 직접 가지러 오시겠습니까?"
이건 또 뭔 옆구리 터진 소리인지...
"제가 택배로 보내달라고 변경 주소를 다시 알려드렸는데요.... 됐구요, 제가 직접 가지러 가겠습니다. 어디로 가서 찾으면 되나요?"
"렌탈동 어디어디로 오시면 됩니다." 정확하게 말해주더군요. 아주 정확하게.
그리곤 이곳 자유게시판 어느글(양지 시즌권이 안온다는 내용)에 댓글로 이렇게 달았었습니다.
'보드 장비 다 챙겨서 양지 갔는데 택배로 보냈다고 헛소리 할지 모르니까 연장 챙겨가야겠다' 라고 말이죠.
오늘 낮시간에 택배기사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택배왔는데 아무도 안계셔서 어쩌구 저쩌구....
거래처에서 뭔 선물 하나 보낸다고 그랬는데 그건가 보다 생각했는데...
집에 와보니
시즌권이 왔네요. 변경된 주소도 아닌 집으로...
시즌권이 왔네요. 변경된 주소도 아닌 집으로...
시즌권이 왔네요. 변경된 주소도 아닌 집으로...
시즌권이 왔네요. 변경된 주소도 아닌 집으로...
모든 사람이 말리는 양지 시즌권을 내가 왜 구입했지?
모든 사람이 말리는 양지 시즌권을 내가 왜 구입했지?
모든 사람이 말리는 양지 시즌권을 내가 왜 구입했지?
모든 사람이 말리는 양지 시즌권을 내가 왜 구입했지?
양지 직원이 친절하고 정확하게 알려준 장소로 가서 시즌권 찾으러 왔다고 개진상 한번 떨어봐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