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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슬슬 담주 주말에 출격할 준비를 하며
버핑은 한 3주전에 끝냈고..
바인드 조립하는데.. 아니 3년간이나 사용한 바인드의 왼쪽 오른쪽이
기억안남..
정확히는 당연한듯이 조립하고 보니... 어라?
각도가 적은 뒷발 바인드가 하이백 각도를 틀어서 결합해놨음...(용어도 기억안남. 하이백 어쩌고인데..)
음? 이거 뒷발 바인드 아니였나? 풀고 끼우던 기억을 아무리 뒤쫓아봐도 그게 맞았던거 같기도 하고
오른발이면 오른쪽부터 풀었던가..?
겨우 기억해낸게.. 그나마 스케이팅만 해야하는 강촌에서 시즌을 보냈다보니 뒷발만 바인드를 자주 풀어서..
아..바깥에서부터 풀었지 란 기억.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