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낙엽남이지만 베어스타운 서울에서도 가깝고 슬로프가 강촌보다
재미진 느낌ㅎㅎ 시설은 따숩게 쉴수있는 강촌이 더 좋지만.. 역시
베어스는 잘타시는분들이 많네요^^ 4시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3시쯤 유령데크 발견.. 그대로 앞에 서있는 스키어에게 돌진...
다행스럽게도 활강중에 발견해서 앞뒤안가리고 몸뚱아리 던져서 잡아냈습니다. 혹시라도 3시~4시 베어스에서 데크흘리신분 주의하세요..
맞으면 데크,플레이트 손상을 떠나서 사람이 다칩니다..
마지막으로타고 4시10분경 콘도 앞 에어에서 제 좌측에서 데크 에어날리시던분 '씨X 바람 존X나 날리네' 라고 하신것같은데, 혹시라도 제가 잘못들은건가해서 뒤에서 헬멧,바클벗고 쳐다보고있었는데 눈마주치고도 아무 말씀없으시더군요 혹시라도 불만있으시면 쪽지주시고, 친구한테 한말이거나
제가 잘못들었기를 바랍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날린다고했으면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조심히 불었겠지요.. 그것도 나름 조심히 불고있었는데ㅠ
기분 좋게 막보딩하고 가려는 찰나에 기분 다버릴뻔했어요ㅠ
베어스타운 모 동호회이신것같던데.. 제가 오해를 한거죠?ㅎㅎ
제 복장 올블랙 히카루에 데스페라도 노란색입니다.ㅎㅎ
여튼 이클립스님 못뵈서 아쉽네요^^ 남은시즌 안보들하세요
어우 제가 다 죄송하네요. 베어스에 그런분만 있는건 아닌데... 참...
베어스가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곳도 그런지 몰라도
초보 내방객들이 많은데 유령덱. 슬롭중간에 쉬시는분 (특히 둔턱바로 아래에서...ㄷㄷㄷ)
제발 슬롭중간에서는 쉬지않았으면 하는데 점심시간쯤되면 푹발적으로 늘어나더라구요.
저번주에 미들턴연습하다가 둔턱바로 바래에서 쉬시던분을 못봐서 첫는데 아우....식겁했어요.
바로 넘어져버려서 망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