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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점심과 반주 좀 하고....겨울비도 내리고....겨울비도 맞고.....ㅎㅎ


문득 청승맞아져서 글좀 써보내요..


여기가 제 젊음?을 함께 한곳이거덩요....


여기말고도 취미관련 사이트나 까페 자주 드나 들지만 여기는 이상하게 꾸준히 오게되네요....


20대 어린 대학생이 이제는 중년이.....ㅡ.ㅡ;;


보드를타고..........보드를 알고.........보드관련된 일까지 해봤으니 ..보드로는 할건 다 해본듯하고...


그래도 아직 타고 아직 이 사이트와서 자주 글질하고 보는거 보면 보드가 아직은 좋은가봐요.


새 장비가 사무실에 오면....아직도 그런거 하냐고..골프로 바꾸라는 말을 자주 듣게되네요.


이제는 그럴나이기도 하고....근데 골프따위엔 정이 안가는걸 어쩌니....


비시즌엔 별볼일 없는 사이튼데....이맘때면 활발해지고 자주오게 되고 올곳이 있다는게 좋네요 ㅎㅎ


담배 새치기 고인물 광고글............그때도 맨날 나오던 얘기에요 ㅎ 아직도 나오고...


이제 시즌 시작인데...다들 안전보딩 하세요~~


이상 겨울비내리는 날 낮술먹은 보드쟁이 중년아저씨가........ㅋ










엮인글 :

신애마천국

2017.11.25 13:57:17
*.223.35.35

낮술먹으러 가는 중년아저씨가 공감합니다..^^

나를막만졌잖아..

2017.11.25 14:37:36
*.126.185.101

낮술먹기 좋은날이네요

제이케이

2017.11.25 14:13:47
*.253.23.203

공감합니다....

저도 오랫동안 헝글에 접속하고 이때쯤 되면 항상 우울해지는게 벌써 수년째 이어지네요....처음 헝글을 접했던게 2000년 정도 였던거 같은데...

마음은 오랫동안 눈 위에 있지만 나이들어가면서 여러가지 여건이 예전같지는 않아서 시즌시작되면 마음은 설레이는데 지금 못하는것들때문에 가슴아프고 예전에 왜 더 불태우지 못했나 생각도 들고....

지금은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음이 프리스키쪽에 가 있지만 아직도 보드 매장 사이트 들락 거리면서 보고 마음속으로 보드 조합 맞춰보구 ㅎㅎ

저도 오늘 우연하게도 서울에서 눈비에 낮술하게 되어서 한 줄 보태어서 적어 보네요 ^^

그나저나 빨리 눈맛 보고 싶네요 ㅎㅎ


나를막만졌잖아..

2017.11.25 14:38:52
*.126.185.101

새로산 장비보면서 출격을 기다리는게....나이를 잊고 싶네요 ㅎ

clous

2017.11.25 14:25:46
*.228.186.84

저 눈팅 시절에 열심히(?) 자게를 주름잡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맞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시간만 흘렀을 뿐. 모든 것이 똑같죠.

나를막만졌잖아..

2017.11.25 14:37:24
*.126.185.101

쉿~! 비밀이에요....

R6

2017.11.25 14:27:38
*.70.57.78

낮술 먹은 중년 아저씨가 추천하고 공감합니다

나를막만졌잖아..

2017.11.25 14:39:07
*.126.185.101

낮술마니 드시네요 오늘 ㅎ

자이언트뉴비

2017.11.25 14:33:31
*.247.149.239

스크린부터 시작하면 재밌다고들 하는데 전 궁금해서라도 함 해보고는 싶더라구요 ㅎㅎ

나를막만졌잖아..

2017.11.25 14:40:24
*.126.185.101

수업까지 들었던 구기종목인데....흥미는 안생기네요 아직도..

또영이당

2017.11.25 14:35:41
*.33.204.132

낮술 좋아라하는 줌마가 공감합니다

나를막만졌잖아..

2017.11.25 14:40:38
*.126.185.101

ㅎㅎ 첫 아줌마....추카드립니다 

또영이당

2017.11.25 14:47:29
*.33.204.132

ㅋㅋ

BooGeyMan

2017.11.25 14:43:54
*.120.20.226

비오는대 운전 조심들 하세요!

흰우유소년

2017.11.25 15:00:06
*.223.10.136

낮 술이 고픈 일하고 있는 중년은 웁니다ㅠㅠ

룡이

2017.11.25 15:28:10
*.62.172.194

갑자기 스카이 님 생각나네여

나를막만졌잖아..

2017.11.25 15:29:21
*.126.185.101

오~~그 룡이님이 맞다면 진짜 오랫만에 보이시네요 ㅎ

룡이

2017.11.25 15:47:09
*.62.172.194

ㅎㅎㅎ 그러게요 열심히 활동하던게 2004년인가 그랬으니 ㅠㅠ

나이먹고 다시 타려니 힘들어요~

권정오

2017.11.25 16:19:25
*.36.142.223

공감가네요..
저도 헝글에 첨가입한지가 2001년인가 2년인가 그랬던거 같은대..그 당시만 해도 엄청 보드열심히 탓고 새로운것도 많이해보고 그랬는대 요즘은 아이들하고 타다보니 관광보더에 아이들 보는게 재미있더군요..혼자 타면 재미도 없고..아 내일 개시하러 가야하는대..비가..ㅠㅠ
낮술은 힘드니..이따 집주인 꼬셔서 파전에 먹걸리 먹자해야 겠내요..

덜 잊혀진

2017.11.27 16:01:24
*.98.203.28

양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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