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방에서 새벽 한시에 티비에서 동계올림픽 소식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숀화이트가 첫 금메달 땄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12년전이군요. 그때 26살이었던 저는 숀화이트 나이 보고...
이미 나는 늦었어.. 내가 10년만 젊었더라도 하프파이프 한번 도전 해 보는 건데... 하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그 12년 동안, 저는 하프 근처에도 안가고 있고..
지금 한국나이로 33살(86년생)인 숀화이트는 다시 한번 금메달을 따네요...
진짜 존경 스럽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숀화이트네요...
인생에 너무 늦거나 빠른 때는 없다고하죠...
아직 늦지 않으셨습니다!! 항상 지금이 가장 적당한 시기니까요!!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