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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데크...

조회 수 2004 추천 수 3 2015.12.09 21:33:51
누구나 살다보면 실수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로인해 피해받아도 나쁜상황인데...
실수도 아닌 고의로 피해를 받는다면..어떨까요?
제가 유령데크에 한번 받쳐보고 잡아도 보고 받칠뻔 한적도 있습니다..
말이 유령데크지 속도가 붙으면 패트롤분 스키 부츠로 받쳐도 페트롤분도 한동안 기절? 상테가 돼더군요..
그게 모글을 만나면 알리 널리 저리가라 돌리는데 그대로 슬롭에 계신분 옆구리 맞는거 포장육 돼시고...ㅠㅠ
얼굴이나 목 맞으면 상상조차 끔찍한 상황이 됄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리프트 내리자 마자 데크를 집어던져놓고 발로 차고...
심지어 슬로프 다와서 바인딩 묶는곳에서 데크를 던져놓고 하는걸 몇번봤습니다..
그러다 데크 내려간것도 몇번 봤구요...
진짜 그러지 맙시다..
이번 7일 월요일도 돌지암에 이와같이 행동하는 분들 봤습니다..
이건 실수가 아니라 고의적인 겁니다..
인명피해 난다면 어쩔것이며...
요즘엔 어린이 들도 많습니다..
이번 시즌도 살작 걱정이되네요...
안전 장구 착용도 잊지말고요..
다치고나선 아무것도 소용없습니다..
엮인글 :

혈통있는똥강아지

2015.12.09 21:39:39
*.12.39.131

아 무섭네요...ㅡㅜ 유령데크라니..

안전이 최우선이 되야 하는데 사람 쳐놓고 ㅌㅌㅌ 라니 너무한데요;;

자아002

2015.12.09 21:42:07
*.7.51.1

껄렁거리는게 멋있는줄 아는 애들이 몇 있죠..

TriPleX

2015.12.09 21:45:14
*.33.165.172

최소한 이런글을 보신분들은 안하시겠죠..
만약 일행분들이 이럼담 말려주세요..ㅅㅅ

clous

2015.12.09 21:50:00
*.12.157.100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저도 해마다 한 번 이상은 목격을 하게 되더라구요.

똥싸는소리

2015.12.09 21:50:13
*.117.195.20

매년 이문제로 심각하죠...기술을 배우기전에 안전수칙과 예의를 배워야하는데..별생각없이 행동하니..



TriPleX

2015.12.09 22:19:21
*.33.165.172

제생각엔 각스키장 슬로프 바인딩 묶는곳에 페트롤 상주 시켜 이런사람들 퇴장조취 해야한다 생각해요..ㅅㅅ

Dj쿤

2015.12.09 22:19:47
*.66.184.4

떤져둔 유령데크가 보이면 들어다가 산 귀퉁이에 꼽아둬야겠네요 ^^ 주인 찾아가기 편하라고 ㅋㅋㅋ

TriPleX

2015.12.09 22:32:47
*.33.165.172

유령데크 쫒다가 사도날수도 있습니다..ㅠㅠ
유령데크 쫒아 구두경고 만 하는게 좋고요..
이래저래 위험합니다..

Dj쿤

2015.12.09 23:42:09
*.66.184.4

ㅋㅋ고의가 아닌 실수면 내비두고 보이는 유령덱은 모조리 그물망 밖으로 던져버려야겠어요~ ^ㅡ^


C.stoner

2015.12.10 01:06:24
*.117.50.45

진짜 그물망 밖으로 집어던지던데요 ㅋㅋㅋ

Dj쿤

2015.12.10 01:20:32
*.66.184.4

ㅋㅋ저도 앞으론 보이는 족족 다 집어 던져야겠네요 ㅋㅋㅋㅋㅋ 가끔 스키폴 꼽아놓거나 눕혀놔서 모르고 지나가다 사고나는걸 몇번 봤는데.. 바닥에 눈 이외의 것들은 다 그물망 밖으로 던져버릴 예정입니다. ㅋㅋ 이 댓글 보시는분들 조심하시길...정말 다 던집니다...ㅋㅋㅋ

요르하느

2015.12.09 22:37:45
*.70.26.68

유령데크 앞서가서 손으로 막아서 잡지마세요..
겁나 아파요..
아는동생은 작년에 유령데크 잡아줬다가..
손가락 골절..

TriPleX

2015.12.09 22:40:17
*.33.165.172

맞습니다..
하드한 스키부츠로 받쳐도 골절돼더군요..

Lucy♡

2015.12.09 22:44:58
*.33.181.207

지난시즌 유령데크를 립트위에서 처음봤는데
데크가 스키강습받는 꼬맹이들을 향하고있었어요
다들 소리지르고ㅜㅜ
결국 보더분과 스키어분이 같이 잡아내셨는데
그 순간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더라구요..

TriPleX

2015.12.09 22:47:42
*.33.165.172

정말 다행이네요..

어른이 받쳐도 기절인데 아이들..ㅠㅠ

물러서지마

2015.12.09 22:50:23
*.246.69.50

일년에 한두번 가는 관광으로 가시는분들은 방법이 없죠.. 오늘 야간에도 대명 발라드에서봤네요...

워니1,2호아빠

2015.12.09 23:02:24
*.223.2.69

이런 행동 하는 사람들 대부분
초보자 인거 같긴 하더라구요
보드 배울때 이런거 부터
배워야 할거 같아요

카빙♡

2015.12.09 23:29:44
*.182.67.244

부츠와 바인딩을 이어주는 끈을 달지 않는다면 리프트를 안태워주는건 어떤가요?ㅋ

반쪽보더

2015.12.09 23:44:53
*.150.216.213

그게 리쉬코드 라고 하는데 상품이 잘 안보이네요 ^^;
수작업해서 쓰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랜야드 (일반적인 것 말고 밀리터리용-총기 분실 방지용으로 총기에 매다는 것) 나
다른 대용품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카빙♡

2015.12.10 00:11:49
*.182.67.244

아뇨 그걸 안채우면 리프트를 안태워주는 방식으로 바꾸는거죠ㅋ 의무적으로ㅋ

C.stoner

2015.12.10 01:06:58
*.117.50.45

일본까진 안 그러고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는 라쉬코드 의무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대머리아가씌

2015.12.09 23:53:27
*.107.243.98

무사워여 유령데크 ㅜㅜ

무냐무냐무냐

2015.12.09 23:53:55
*.47.16.73

날아가는 유령데크 그물에 걸리길래 그물 밖에 냅다던지고 튀었습니다 ㅋ

진격의보더

2015.12.10 01:24:54
*.226.208.76

유령데크는 넘넘 무섭습니다~~~~내려가는 속도가 

조금만 남을 배려하는 생각만있으면되는데 말이죠

ysybest

2015.12.10 02:16:18
*.214.107.222

으으;;;; 전 유령데크에 크게 당해봐서 그 무서움을 잘알죠~~ ㅠㅠ

준타타

2015.12.10 02:22:49
*.157.137.66

올해 용평 처음 갔을때 낮에 레드에서 라이딩하다가 여친인듯한분이 뭔가 흘리셔서 남친인듯한분이

 

데크 풀고 위로 가지러 올라가려다 유령데크 순산하신 장면을 목격했지요~

 

평일 주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 팬스에 걸렸지만 서서보면서 오~오~오~위험한데~연발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

withsun

2015.12.10 02:44:21
*.169.61.62

월요일 곤지암 유령데크 리프트위에서 목격했어요
사람이 꽤많았는데 신랑이 그거보고
슬롭에다 유령데크내려간다고 소리 계속질렀어요
초보분들이 많았는데..다들 못들으시더라고요
어어어어 하다가 결국 앉아있던 남자분
허리치고 그분 눕는거까지 보고 올라갔는데
위에서 여자두명중에 한명
낄낄거리며 데크주으러 가는거 보고
아 어찌나 짜증이 확나던지..
부딪히신분 괜찮으려나 걱정이 되더라고용
유령데크로 인명사고가 날수도있는데
법적책임을 물려도 모자라지않다 생각합니다
유령데크 방지 캠페인이라도 했으면좋겠어요
슬롭중간에서 데크 엎어놓고 강습중인분들
옆구리에 끼고 장난치며 내려가는분들보면
어찌나 조마조마한지..
실제론 데크 바닥에 던지는사람들 대부분이
초보들이라..헝글이나 하려는지모르겠습니다

살찌고

2015.12.10 08:40:21
*.104.62.99

저도 지난주 용평에서 앉아있는데 바로 손옆을 지나는 데크 보고 식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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