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에서 야간타고 방금 도착했습니다
오렌지에서 한 8번탄것같네요
초보인데 이젠 비기너턴은 잘 됩니다
오늘은 속도를 높여도 두려움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거의 넘어지지도 않았습니다
헌데 딱 3시간 넘어가면서부터 집중력, 체력이 확 떨어지네요
첨에 잘 되던것도 다소 불안해지는 느낌..
그래서 마감시간보다 조금 일찍 마감했습니다
암튼 전보다 실력이 좀 늘은듯하니 만족스러운 라이딩이었습니다
지금은 집앞 술집에서 늦은 저녁겸 두부김치에 소주 한 잔 중입니다 ^^
맛나네요
ps. 주말이라 그런가 슬로프 상단에 담배피우는 몰상식한 사람들 겁나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