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니 오늘하루 열씸히 아이들과 놀아주면 낼은 당일치기 가능할것 같은데,,,
제 의지가 부족한가봐요.ㅠ
휴일이니까 사람 많겠고 오전타면 지쳐 힘들겠고 새벽셔틀 타려면 빡세겠고 늘 같은 페턴의 반복이 지겹겠고,
몇일전 새벽셔틀 탔다가 마눌님 전화와서 보류 눌르고 문자로 업무땜에 일찍출근해~ 했는데 바로 눈치까시고 보드타러 갔고만, 하시니 버스내려서 바짝업드려 설득시키고 오히려 1박권 획득.
이젠 지겹게 탔다고. 앞으로 열흘 정도는 아쉬움 없을꺼라 확신했는데 이후 이제 3일차인데, 헝글에서 놀고있네요,
하지만, 의지박약. 황제보딩이라 말하고 심심보딩이라 읽지만,
그래도 평일보딩이 진리인건가요?
안보 즐보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