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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점심들 맛있게 드셨기를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고 하프파이프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 대해서 써보려고합니다.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프파이프라고 하면 굉장히 보드를 잘타는 사람들이 탄다거나 타면 큰부상을 유발할것 처럼
인식이 되어서 새로운 유입인구가 매우 적은 종목입니다.
38살인 제가 나이가 어린 축에 들면 뭐 이야기 다 한거죠,,,ㅎㅎ
사실 하프파이프는 중상급 슬롭에서 라이딩만 할줄 안다면 누구나 입문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알리정도나 할줄 알면 도움이 되고여 특별히 알리나 스위치를 못해도 파이프안에서 이리저리 라이딩을 하면
엄청 신나고 재미있습니다. 또한 스스로의 라이딩의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요,,,특히
하프파이프를 타면 대명의 천만대군에 겁먹지 않고도 여유롭게 탈수 있죠,,,리프트 대기면에서도 슬롭에 사람면에서도요...
하프파이프를 처음부처 차근차근 타는 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타면 부상의 염려도 일반 슬롭에 비해서 적습니다.
커다란 트랜지션은 넘어졌을때도 아프지 않고요, 누가와서 뒤에서 때려 박을 염려도 없습니다.
이런 하프파이프지만 요즘엔 사람이 너무 없서서 다음 시즌 운영이 불투명하네 어쩌네 하는 소리가 요즘 들립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가장 큰이유죠,,,스노보드는 여러 종목이 있고 종목마다 전부 재미죠,,,그래서 저는 라이딩에 지친 또는 다른 재미를 찾는 분들께 하프파이프를 타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헝글여러분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인데 이제 잘못하면 국내에는 하프파이프가 남아나질 않게 될것 같아요.
같이 하프파이프 재미나게 탔으면 좋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하프가 젤 잼씁니다.
대명 성우 파이프 기준입니다.
다칠거라는 착각. 웬만한 중수 아닌 이상 다칠수가 없어요.
하프 죽돌이들이 장악한곳이라서 웬지............ 가보면 대부분 30대 중반 이상입니다.
꿈나무 애들이 좀 있긴 하지만 평균연령 40대 정도일겁니다. 게다가... 무지 분위기 좋습니다.
관리가 되는곳이라서 양치들 거의 없습니다. 양치 들어 오면 쫓겨납니다. 가끔 아저씨들이
라면 끓여줍니다.
무료 강습은 기본..... "저......... " 라고 운만 떼도 갈켜 주실분 천지입니다.
초보자와서 벽 긁는다고 뭐라 할까봐........ 그런 사람 없습니다. 혼자 상상입니다.
파이프 완전 짱입니다.
하프파이프 한쪽면만 보면 벽타기랑 비슷할것 같은대 뜬소문에 잘못하면 허리접힌다...이런소문들어서 무섭..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