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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에 처음 만난 그녀....

 

만나기전에 그녀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전날 잠을 자지못했어요.

 

드디어 첫만남...

 

그녀는 저에게 너무 어려웠어요..

 

 제가 그녀를 믿지못하고 저도 믿지못하니 "우린 서로 맞지 않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게되고

 

전날밤 기대만큼 그녀와의 만남이 즐겁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런 저를 그녀가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이끌어줬어요.

 

그때부터 그녀를 믿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그녀를 사랑하게 됬습니다.

 

그녀와 함께하려고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그럴수록 그녀가 사랑스러웠으니까요.

 

그런 저를 보고 제 주위사람들은 저보고 미쳤다고 손가락질했어요. 뭐가 그리 좋냐고

 

하지만 그녀를 만나러가는 길에는 설래임이 가득했고 헤어지는 순간에는 발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만나던 중간에 오래 못보긴 했지만.. 하루하루 그녀를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순간을 기달렸어요.

 

드디어 하얀눈이 내리던날 그녀를 다시만나고..

 

올겨울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봄 햇살이 비추는 요즘...

 

다시 그녀와 또 떨어져 있어야한다는 사실에

 

"왜 같이있을때 더 즐거운시간을 보내지않았을까?" 라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그녀의 정체는 다들 아실듯 하네요~^^

 

엮인글 :

ASKY

2011.02.22 13:21:48
*.107.78.47

전 이미 이분이 골수ASKY신걸

알기 때문에 평안한마음으로

스크롤을 내렸습니다

Denis.Kim

2011.02.22 13:24:02
*.148.251.188

골수까진....항상 사직서 낼 기회만 보고있습니다...;;;

ASKY

2011.02.22 13:25:47
*.107.78.47

안받습니다~

Denis.Kim

2011.02.22 13:31:11
*.148.251.188

사직서 내면서 새끼칠텐데요???그래도? ㅎ

ASKY

2011.02.22 13:38:13
*.59.26.228

귀고님께 조만간 쪽지보낼길

기다리겠습니다ㅋㅋㅋ

쭈야-

2011.02.22 13:22:01
*.190.197.217

저에겐 그분이라는... - 앨리스님에겐 남친인 그분이시죠?

Denis.Kim

2011.02.22 13:24:20
*.148.251.188

만인의 그분입니다..ㅎ

제니_911740

2011.02.22 13:24:35
*.166.226.2

도원경이 불러요 다시 헤어진다면~

Denis.Kim

2011.02.22 13:27:04
*.148.251.188

씨야가 부릅니다 "우리 다시 만나요~"

moo

2011.02.22 13:24:06
*.126.245.241

데크인가,
바인딩인가,
부츠인가,
고글인가,
헬멧인가,
반다나인가,
자켓인가,
팬츠인가,
양말인가,
마스크인가,
비니인가.

어렵다;

Denis.Kim

2011.02.22 13:27:35
*.148.251.188

그녀들인가요..;;

보드꼬꼬마

2011.02.22 14:14:30
*.254.3.75

보호대요.. ㅎㅎㅎ

나이키고무신

2011.02.22 13:24:26
*.88.244.165

다시 8개월의 기다림..ㅠ.ㅠ

Denis.Kim

2011.02.22 13:28:33
*.148.251.188

다시 만날 순간을기달리며..그설래임도 좋더군요..

Limzi

2011.02.22 13:27:16
*.221.180.2

전 아직 저의 그녀를 잘 모르고있어요 ㅠㅠ 하나둘 알아가고 적응해가는 중이었는데
얼른 모든걸!! 알고 싶은데 다시 기다려야하나요 ㅠㅠ

Denis.Kim

2011.02.22 13:29:29
*.148.251.188

도도한 그녀라..자신을 쉽게 알려주지 않더라구요..ㅠ

하르모니아

2011.02.22 13:32:53
*.169.143.253

제 그녀는........상처가....너무......많..

제가 험하게 다뤄서 그런가요???

제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Nanashi

2011.02.22 13:34:06
*.94.41.89

ㅠㅠ 찍힘의 실픔이란...??

이계절이 끝나면, 입원 시켜야 겠어요.


그놈은 병원 잘 다녀오셨죠?

Denis.Kim

2011.02.22 13:35:01
*.148.251.188

아껴주는것만으로도 그분은 고마워하지 않을까요..ㅎ

Nanashi

2011.02.22 13:32:32
*.94.41.89

아~~회자정리라 하였으니,

새로운 그녀가 화사한 봄날에 나타나려나요.

"데이트"

경기지방 비올지여다......

Denis.Kim

2011.02.22 13:33:45
*.148.251.188

거자필반이라는 말도 있죠~^^

3월에 강원도의 힘을 믿어보고 싶습니다.ㅎ

Nanashi

2011.02.22 13:34:43
*.94.41.89

총알과 시간이 있다면, 쪽바리의 힘이라도...

Denis.Kim

2011.02.22 13:36:18
*.148.251.188

총알과 시간이 있다면....프로도가 살던나라에서 여름을 보내고싶습니다..ㅠㅠ

앨리스양♥

2011.02.22 13:41:20
*.145.104.167

7년 가까이 절흔들어놧던 그남자인데..잊어버릴만하면나타나고 ..잠시헤어지제요 1년만기다려달라고
또그러네요... 그래서 마지막으로한번만더만나자고햇어요.. 킴님도 한번더매달려봐효 ㅠㅠ ㅋㅋㅋㅋ

Denis.Kim

2011.02.22 13:43:46
*.148.251.188

마지막인가요? 다음이?ㅎㅎ
남들이 1년 어떻게 기달릴래? 라는 말하면 정색하면서 말합니다...
8개월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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