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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잠을 잤습니다......
서둘러 양복을 슈트케이스에 부랴 부량 셔츠 세장과 함께 넣고
애지중지 하던 09/10 커스텀(오늘 입양 ㅜㅜ)과함께 차가워진 날씨를 가르며 지하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슈트가 구겨질까봐 일단 차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데크 위에 올려 두려고요... 구겨지면 안되니까요~ ^^
오랜만에 뒷자석에 데크 싣는 기분이 묘하더군요... ㅋㅋㅋㅋ
아!! 이자세..... 이 각도.... 정말 능숙해진 데크 뒷좌석에 잘넣기 신공... ㅎㅎ
아!!! 이제 시즌이 오는구나... ㅎㅎㅎ
이대로 회사를 지나 보드 타러 가고 싶다.... ㅋㅋㅋ 아!! 빨리 더 추워지고 눈빨리 와라~~~ ㅎㅎㅎㅎ
네~ 전 들뜬 마음을 가누지 못해 그대로 뛰어서 운전석으로 간후에... 그대로 출발........... ㅡㅡ;;;;;;;;;;;;;;;;;;;;;;;;;;;;;;;;;;;;;;;;;;
1시간 정도 지나서 회사 도착후 뒷봐석에서 슈트 케이스... 찾아봤는데.................... !!!!!!!!!!!
아 미챠......!!!!! ㅜㅜ 나름 고가 양복과 셔츠인데... ㅜㅜ
일단 지각을 피하기 위해 회사 출근후....
눈치 살핀후.... 다시 허겁 지겁... 주차장으로....
너무 흥분해서 못봤을수도 있으니 다시 확인하러... 정말 기도 하며 뛰어갔는데...
진짜... 없네요.... ㅜㅜ
간만에... 데크 차에 싣고 흥분했다가.... ㅜㅜ;;;;;;
아.....!! 역캠 데크 타보고 싶어서... 애마 보내는데.............................................
양복 해 입어야 겠어요...... ㅜㅜ
겨울에 양복 한개로 못버티잖아요..... ㅜㅜ
내 역캠.... ㅜㅜ
더 짜증나는건.... 에이!! 중고 역캠 장터링 하려고 헝글 들어온순간..... 팔이 허전.....
홍콩서 사온.... 팔찌가... 어디로 도망갔네요..... ㅡㅜ
저.... 이글쓰고....
로또 사러 갑니다......
아!!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