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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포기했다고 할까요.

사랑하면 마음이 아프니깐.


그래서 날 좋아해주는 남자를 좋아하고 사랑하는것 같아요.

이 사람이 날 얼마나 좋아하나가 중요하죠.


호감가는 사람에게 넌지시 찔러보는 말을 하긴 해요.

아무도 모르게요. 그냥 . 

제가 좋아하는 만큼 그남자가 날 좋아하지 않는다면 저는 포기해요.

절대 제가 먼저 표현안하는거죠.  제가 좋아하는 남자가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귀찮게 굴어주면 그때 정말 행복하죠. ㅋㅋ

여자는 사랑을 먹고 사는 동물이고 자존심에 목숨거는 동물이거든요.


여자들을 욕하기전에 남자들이 그걸 알았으면 한다는거죠.

엮인글 :

Gatsby

2011.09.19 13:22:04
*.45.1.73

여자는 사랑을 먹고 사는 동물이고 자존심에 목숨거는 동물이거든요.

- 원래 여자란 이래야 하는데, 된장녀들은 그것을 변질시켜서

명품백 = 사랑이라고 표현하고, 그 요구에 우물쭈물 하는 남자들의 자존심을

쿨하게 이용한다는게 문제죠.

크르르

2011.09.19 13:24:32
*.237.107.160

충분히 공감은 하지만 남자도 똑같이
사랑을 위해 살고 자존심에 목숨거는 동물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먼저 살갑게 굴어주면 남자는 간이라도 빼준답니다...

먼저 이해해달라고만 하지말고 같이 이해 좀 해요 우리...

성우꽃

2011.09.19 13:27:50
*.142.192.8

남자는 여자를 보살펴주고 보듬어줄때가 멋있는것 같아요.
여자는 하고 싶어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도 할수 없는게 한국의 현실이죠.
저도 좋아한다고 표현하고 싶지만 쉬운여자로 보일까봐 못하겠더라고요.
그렇게 교육을 받아서 그런것 같아요. ㅜㅜ 남자들이 좀더 여자에게 잘해줬으면 해요.

크르르

2011.09.19 13:36:08
*.237.107.160

본능적으로 남자는 여자에게 잘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몇몇 나쁜남자 빼고는...
한국에서여자의 현실은 제가 봤을 때 진급, 미혼모, 사회 생활 방면을 제외하면
몇몇의 여자 미꾸라지들이 만들어 놓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자들이 쉬운여자로 느끼는건 그런 적극적대쉬가 아니라
다른대서 느끼지 않을까요?
^^ 부끄러워도 먼저 얘기해 보세요.. 제가 장담하는데 남자가 성우꽃님을
쉬운여자가 아니라 사랑스러운 여자로 봐줄겁니다.

1

2011.09.19 13:27:21
*.145.204.116

이거 오래가네요
남자 여자 뭐가 다른거죠??
남자도 먼저 표현안하고 좋아하는 여성분이 대쉬해오면 행복한 사람도 있어요

여자들을 욕하는게 아니라 게츠비님 말마따나 물질적인 표현이 사랑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성우꽃

2011.09.19 13:29:35
*.142.192.8

여자들은 선물 받을때 마음을 줘요.
아 이 남자가 날 이정도 생각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죠.

yunzzang

2011.09.19 13:38:44
*.189.138.1

선물 받을때 마음을 주신다면, 마음 받고 싶으신 분께 먼저 선물을 하세요.

정말 속상합니다만..
이런 글들이 오해를 불러올때, 여자들이 다시한번 오해를 받는겁니다..

황매룍

2011.09.19 13:41:23
*.20.192.21

윤짱님 댓글 동감합니다.

몰리에르

2011.09.19 13:31:58
*.226.205.148

선물받을때 마음을 준다........

Gatsby

2011.09.19 13:32:50
*.45.1.73

여자들은 선물을 받을때 마음을 줘요.............
여자들은 선물을 받을때 마음을 줘요.............

예전에 사귀던 여자에게, 장비며 시즌권이며 질러준적이 있었죠.

암튼 어느 문제로 싸우다가, 난 너에게 이런이런거 다 해줬는데,

넌 나에게 뭘 해줬냐? 라고 물으니......

......"오빠랑 같이 타주잔아."

..............

...................그리고 이글은 아무래도 낚시글 같습니다.

......성우에는 꽃보더가 없거든요.

Bito

2011.09.19 13:38:44
*.52.142.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우에는 꽃보더가 없거든요..

항상 케츠비님의 유머에 가끔 팡~ 터집니다~ㅎㅎㅎ

보린

2011.09.19 13:34:13
*.96.234.130

마음을 줘요...;;

문득 개콘의 한 멘트가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니생일엔 명품백! 내생일엔 십자수냐!"

유키쪼꼬아톰

2011.09.19 13:36:43
*.155.238.199

여자들은 선물을 받을때 마음을 줘요.............

너님이나 그러시겠죠...

아.......정말 ..............할말을 잃고 갑니다..

이글은 아무래도 낚시글 같습니다.

......성우에는 꽃보더가 없거든요.(2)

성우꽃

2011.09.19 13:38:38
*.142.192.8

유키님 말 너무 함부로 하시네요.
전 저를 꽃보더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처리_1002812

2011.09.19 13:38:59
*.135.41.219

선물 받을때 마음을 준다`~~~~~쩝~~
사랑을 하기전에 먼져 해야할것이 사랑할 사람을 찾는거겟져`~~~
누구를 만낫는데 아`~저사람이 나한테 대쉬해줫음 좋겟다`~~~보통 이런 마음이져,,
그런마음 이전에~~두사람이 많은 대화먼져 해보고 그사람을 어느정도 안다음에 사랑을 찾아도~~늦지안을텐데,,쉽게찾은 사랑 쉽게,,헤어지고,,콩깍지 사랑에 눈 머러서 결혼후에 후회많이하시는 분들 많으시고~~헤어진다음 사랑은 아픈거래요,,노래를 부르시는 분들 계시고,,,
인물도좋고,,,배경도좋고,,성격도 좋으면 좋은데,,그런분들 거진 없져,,,,,ㅋㅋ
다른거보다 나랑 잘통하는 사람`~코드가 맞는 사람~~~그런사람과 사랑을 하면~~~~~~어떨까 하는 바램,~~ㅎㅎㅎ

Tiger 張君™

2011.09.19 13:39:56
*.243.13.160

여자들은 선물을 받을때 마음을 줘요 → 뭔 이런 개풀뜯는 말이 있는지

명품백 뿐만아니라 악마한테 영혼이라도 팔테니까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절 선택했음 좋겠어요.

부자가될꺼야

2011.09.19 13:42:18
*.54.14.117

성우꽃님

저는 님을 지지합니다

여자들은 선물 받을때 마음을 줘요.

여자들의 진짜 마음을 가감없이 말씀해주셔서 존경합니다

400만원짜리 명품빽을 주면 400만원어치 마음주고

200만원짜리 지갑사주면 200만원어치 마음주죠??

ㅎㅎ

200만원어치 마음주면 그때부터는 몸도 주나요? ㅎㅎㅎ

성우꽃

2011.09.19 13:44:38
*.142.192.8

이렇게 비아냥대니깐
여자들이 자기마음을 숨기고 솔직한 표현 못하는거예요.
저 상처 받았지만 여자들 마음좀 알라고 쓴 글입니다.

부자가될꺼야

2011.09.19 13:47:01
*.54.14.117

정말 지지한다니까요 ㅎㅎㅎ

비아냥대니까 남자가 명품빽주면 몸도 주고 마음준다는 말을 솔찍히 못한다는거죠? ㅎㅎ

새로운거 알았다;;;

황매룍

2011.09.19 13:46:22
*.20.192.21

마인드가 잘못되신거 같아요 ㅡㅡ
밑에 글에서 실컷떠들어댄 제 수고가 헛수고가 되는거 같네요

저에효;;;

2011.09.19 13:53:51
*.232.151.157

선물에 마음주는거 전 여잔데 동의가 전혀 안되요.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지
여잔 선물에 마음을 주지 않아요.

이스리슬쩍*

2011.09.19 13:54:22
*.246.71.122

맙소사. 같은 여자로써..ㅋㅋㅋ 할말없네요.
저와는.. 많이 다른 기준점을 두신것 같아서..
여자가 사랑을 나누기 전엔 솔직히 소극적으로 누가 나에게 더 다가오나. 진실되었나를 보게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게
확신으로 바뀐 순간부터 여자의 사랑은 달라집니다.
이게 제가하는 사랑이고 알고있는 사랑입니다...

된장녀들은 사랑을 일종의 소모품으로 본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사랑이라 믿는 사람도 있나봐요.

꾸뎅

2011.09.19 13:54:32
*.243.254.15

도대체 어떤 마음을 알아 달라시는건가요...

전 여자니까 먼저 못다가가요...
- 남자들도 먼저 못다가서는 사람 있습니다...

전 아픔이 있는 여자예요...
- 남자들은 아픔 없나요...?

여자들은 선물을 받을때 마음을 줘요..
- 왜 굳이 선물 받을때예요? 평소에 잘해주고 위해주고 하는걸로는 마음을 못주시나요?
선물을 받아야만 마음을 주시는건가요??

글에서는 비련의 여주인공 같은 글.. 써놓으시고 댓글로 자폭하시는군요...
그러면서 뭘 알아 달라시는건지 ㅎㅎㅎㅎㅎ

아... 선물을 주면 마음 준다는 걸 알아 달라시는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ㅇㅇ

2011.09.19 13:58:57
*.123.157.2

여자는 사랑을 먹고 사는 동물이고 자존심에 목숨거는 동물이거든요.
비싼 선물 못받으면 자존심에 상처나는게 정상입니까?
제가 보기엔 그건 자존심이 아니고 그냥 거지근성+정신병인데요

저 초등학교때도 여기저기 '나 한입만' 달라는 거 부끄러운 줄 아는 인간들이 많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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