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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에 양지 3회이용권을 구매해 볼까해서
와이프의 허락을 득한 후(제용돈으로 사는건데 허락을 구해야 하는 아이러니~)ㅋ
결재를 했습니다. 59900원~
근데 문득 든 생각이...
보드 관련 장비나 시즌권, 보드장 가는 기름값등 자금이 필요할때마다 국제사회에 원조를 요청해오던 저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엄마님께 문자를 넣었습니다
저:"엄마~ ㅋㅋㅋㅋㅋ"
"나용돈좀 주세요"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돈없어? 불쌍하네 얼마나?"
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은 있는데 뭐좀 살려구 가격이 59900원이야"
엄마:"ㅎㅎㅎㅎㅎㅎㅎ"
"오만구천구백원? 아이고~ 오십구만구천원도 아니고...."
헐~ ㅋㅋ 뭥미? 통장에 바로 6만냥이 들어와 있네요
이럴줄 알았음 차라리 60만냥이라고 하는건데요~
그나 저나 저희 어무니는 "ㅎㅎㅎㅎ", "ㅋㅋㅋㅋㅋ"이런건 대체 어디서 배우셨을까요? ㅎ
아무튼 이래저래 기분좋네요 돈생겨서 ㅋ
마나님 아시면 어쩌실려고 무담보 무신용 무한 대출은행에 자꾸 손을 벌리세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