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소셜에 양지 3회이용권을 구매해 볼까해서

와이프의 허락을 득한 후(제용돈으로 사는건데 허락을 구해야 하는 아이러니~)ㅋ

결재를 했습니다. 59900원~

근데 문득 든 생각이...

보드 관련 장비나 시즌권, 보드장 가는 기름값등 자금이 필요할때마다 국제사회에 원조를 요청해오던 저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엄마님께 문자를 넣었습니다

저:"엄마~ ㅋㅋㅋㅋㅋ"

      "나용돈좀 주세요"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돈없어? 불쌍하네 얼마나?"

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은 있는데 뭐좀 살려구 가격이 59900원이야"

엄마:"ㅎㅎㅎㅎㅎㅎㅎ"

         "오만구천구백원? 아이고~ 오십구만구천원도 아니고...."

 

헐~ ㅋㅋ 뭥미? 통장에 바로 6만냥이 들어와 있네요

이럴줄 알았음 차라리 60만냥이라고 하는건데요~

그나 저나 저희 어무니는 "ㅎㅎㅎㅎ", "ㅋㅋㅋㅋㅋ"이런건 대체 어디서 배우셨을까요? ㅎ

아무튼 이래저래 기분좋네요 돈생겨서 ㅋ

엮인글 :

칠성★사이다

2011.09.16 14:13:01
*.46.40.15

와이프 있으신분이 ...ㅋ
마나님 아시면 어쩌실려고 무담보 무신용 무한 대출은행에 자꾸 손을 벌리세요~? ^^ ㅋ

SJ :)

2011.09.16 15:11:40
*.114.77.73

우리엄마는 카톡사진 엄마사진 해놓고 옆에 남긴말에 나이쁘지? 이렇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1 178018
28984 넬부턴 진짜 가을 날씨네요 [5] 불타는고구마™ 2011-09-18   543
28983 미국 남자 만난 한국 여자의 말로 [5] 1111 2011-09-18   1545
28982 요즘헝그리보더사이트속도.. [13] 지알탄장민 2011-09-18   483
28981 세상에.....이럴수가...이건...아닌데.....음...... [7] 마른개구리 2011-09-18   498
28980 첫 경험!!! [1] 풍납보더 2011-09-18   421
28979 야간반 여러분!! 오늘 날씨가 추운데 전 봄바람이 살랑살랑~~~ [2] 유령보드 2011-09-18   204
28978 The art of flight 를 보고있는데.... [18] JAYCH 2011-09-18   1066
28977 된장녀 엿먹이는 카페베네 [7] 인사돌 2011-09-18   1517
28976 보슬이라는 말 정말 기분나쁘네요. [38] 진심 2011-09-18   2373
28975 기묻 노트북AS 관련해서... ^^ 2011-09-18   211
28974 요즘 몸이 괜히 힘들고 마음도 우울하고...... ㅡㅅㅡ file [15] 드리프트턴 2011-09-18   432
28973 과 후배놈이 [5] 빵집아들래미 2011-09-18   550
28972 에이스 저축은행은 안심하세요 설국 2011-09-18   790
28971 여자 싹수 알아보는법 [16] 교육대 2011-09-18   1409
28970 실제 제가 사용한 신부감 고르는 법.... 현명한 방법.. [6] 허슬두 2011-09-18   1877
28969 저축은행 다른 곳도 조심하세요 예상 리스트 [2] 부천시민 2011-09-18   591
28968 삼각 김밥을 좋아하시는 쌀 형님께서 내한하시는 듯 하군요 [8] 카나히메 2011-09-18   552
28967 퇴출저축은행 예금하신분들.. [3] ^^;; 2011-09-18   701
28966 이번년에 프리스키 입문하려는 생초보입니다. [5] 푸리스키 2011-09-18   643
28965 아... 분해서 울었어요.. ㅠㅠ [46] 겸둥이 2011-09-18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