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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러봅니다.
01시즌에 보드 입문하고 02년도에 가입하고, 그 동안 많은 기억이 있던 곳이네요.
01년도 보드 입문 전에 테니스를 치다가 급성 근육통이 왔었는데, 대충 물리치료 받고
그해에 신나게 원없이 미치도록 보드를 탔지요. 그러다가 한국돌아오니 디스크 진단.
몇해 걸러 한번씩 저를 괴롭히더니 급기야 얼마전에 파열이 되어 결국 수술을 받았네요.
재활치료사가 이제는 보드 타면 안된다고 하네요. 나이도 있고 가장인지라 더이상
내몸이 내몸이 아닌가 싶어 이제 보드를 접습니다.
보드 타시다가 허리 이상하면 바로 바로 병원 가보시고, 치료 미루지 마세요.
건강하시고 한가위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