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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야기

조회 수 411 추천 수 0 2011.09.05 23:48:05

오랫만에 야간반에 왔다가 글이 없다는 말을 듣고 용기를 내어(이런날은 조회수도 안올라가서 ^^;;;) 글써봅니다.

 

올 여름 휴가들 다 다녀오셨나요?

 

전 못갔어요..ㅠㅠ

 

첨엔 계획 다 세워놨다가 저희 회사 인사이동있어서 취소되고

 

그담엔 콘도까지 예약했다가 집사람 회사 사람 교통사고 나서 취소되고...(결국 집사람은 휴가 포기 ㅡ.ㅡ;;;)

 

벌써 9월입니다.  9월안에 이틀 써야해서....휴가 혼자 가게 생겼어요

 

겨울휴가라면 보드타러 가겠지만,  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들어 할일이 없네요..

 

당일 코스로 가려니... 등산, 수상스키 ( 이젠 혼자하고 싶지 않네요..(솔로분들껜 죄송 ^^;;;) )

 

영화, 오션월드를 떠올려 보지만 이건 한번도 혼자 해본적 없어서.. ㅡ.ㅡ;;;

 

온리 롸이딩이라 웅진가도 재미없을것 같고....

 

학동가서 구경만!!!! 하고 오거나 혼자 집에서 왁싱이나 해야겠네요 ㅠㅠ

 

ps.쓰고 나나 별 내용도 없는 한탄글이네요...

오늘 글없다고 해서 용기내서 쓰는거니 돌은 던지지 마세요 ☞☜

엮인글 :

유령보드

2011.09.06 00:03:16
*.160.139.110

저도... 여름에 좀 잉여짓좀 해볼까 했더니...
급하게 학과 행정조교땜빵이 되버려서...
휴가도 못가고 방학내내 출근했어요 ㅜ.ㅜ 난 학생인데.... ㅜ.ㅜ

오늘은 박사과정에 수많은 군인아저씨들을 상대하면서 군대에 온기분을 느꼈습니다.
다들 제가 무슨 자기들 당번병인줄 알더군요 ㅡ.ㅡ;;
강의계획서좀 뽑아와라, 내 학생증 어디서 받는거냐 빨리 받아와라 등등 ㅋ

(━.━━ㆀ)rightfe

2011.09.06 00:07:11
*.147.228.144

짬짬이 주말을 이용해 여기 저기 다니긴 했어도 제대로 휴가는 못챙겼네요 저도..

저도 못간 휴가 시즌을 위해 키핑이라도 해두고 싶은 심정입니다..ㅜㅡ

드리프트턴

2011.09.06 00:09:27
*.88.161.213

휴가요? ㅎ.ㅎ 그거 외국사람들만 하는거 아니었어요?

막 유럽에 있는 코큰사람들만 하는거~

재퐈니

2011.09.06 00:09:31
*.247.149.203

장가 가신 능력자분 이시네요^^

GdayJun

2011.09.06 00:10:35
*.127.213.50

휴가 못가신 분들 생각보다 많네요
여름휴가 키핑해서 시즌에 쓸수있으면 얼마든지 안가도 되는데..
겨울엔 휴가 쓰기자체가 힘든 회사라서요 ㅠㅠ

신의손꾸락

2011.09.06 00:13:51
*.225.172.50

왁싱하실거면..제 02년산데크도 좀 안될가요?ㅠㅠ

GdayJun

2011.09.06 00:20:47
*.127.213.50

저도 이젠 집사람데크까지 2개를 해야해서...ㅋㅋ
단, 보관왁싱이라면 싸구려 왁스로 두껍게 해드립니다.(근데 여긴 경기도 동쪽 구석이에요 ^^;;)

Augustine

2011.09.06 00:29:28
*.255.130.179

웅플가셔서 보드 맛이라도 보고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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