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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까지는 중고데크를 쓰고
겸사겸사 이월된 보드복이나 보러 갔는데..
여자친구 거까지 거의 80만원쯤 쓴것 같네요 -_-;
원래 보드복이 있었는데 3시즌쯤 지나니 지루해 져서인지, 다 이뻐보이더라구요.
슬림핏 데님바지가 너무 이뻐서 샀는데.. 상의가 안어울려서 또 사고,
여자친구는 부츠를 샀는데 바인딩이 안어울린다고 바인딩을 또 사고,
보드복 이제 그만사자! 라고 다짐하고 갔던 마지막 샵에서 보드복 위아래로 지르고..
인터넷으로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왜 없던게 보이는걸까요 ㅠㅠ
10일날 받은 월급은 이미 두동강이 나버렸네요.
전 자제력이 없어요. 그래서 신용카드는 쓰지않습니다만,
오늘 아침 편의점에 들렀을때 체크카드 한도초과 (100만원) 뜨는걸 보니 가슴한켠이 찌릿 하네요. 유_유
진정한 소비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