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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girock.JPG

 

오늘 점심..

 

부장님이 오늘은 눈도 오고 하니 컨셉을 화이트로 하여

 

바지락칼국수를 마시러갑시다.

 

하여 갔습니다.

 

사실 어제 외근때도 개발자와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는데 말이죠.

 

이틀 연속 콤보 바지락 점심을 먹으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1. 국물을 떠먹는다.

 

2. 바지락과 국물과 면을 담는다.

 

3. 먹으면서 김치를 먹는다.

 

 

문득 먹어보면서..

 

내가 국물맛으로 먹는건지, 면맛으로 먹는건지, 바지락 까먹는 재미로 먹는건지..

 

기준점을 찾기 힘들더군요.

 

 

점점 먹어 보면 배는 부르고.

 

그런데 정작 배가 부른것이 내용물 보단, 국물 마시다가 배가 차는것이라는것을

 

다시금 깨닭았습니다.

 

 

 

과연 바지락 칼국수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업체마다 국물의 맛은 다소 틀리지만..

 

바지락+면+호박 정도인데.

 

 

 

 

 

 

 

한줄요약 : 오늘같은날은 뜨끈한 사골국물에 만두칼국수가 더 어울리는 날입니다.


어리버리_945656

2010.12.17 13:23:16
*.153.95.195

칼국수는 본래 짠맛으로..

 

★드래곤★

2010.12.17 13:23:40
*.109.178.9

맛의 비결은 조미료..

간지꽃보드

2010.12.17 13:24:10
*.114.78.21

사골 순대국을 마시고 왔습니다

수술보더

2010.12.17 13:24:48
*.150.226.7

역시 엣지 넘쳐요.!!!!

 

설마 순대만 아니겠죠.????

간지꽃보드

2010.12.17 13:29:08
*.114.78.21

그건 순대국에 대한 편애라서 안되요.

Anne♥

2010.12.17 13:24:41
*.194.102.3

흐흑;;; 오늘 전부 버스타고 출근해서.... 출근길에 라면 김밥 빵 사가지고 갔어요..... ㅠㅠㅠㅠㅠㅠ

 

이런 글. 산속에 있는 전 반대에요!!

 

 

근데 해가 쩅... -_-)''

이박사

2010.12.17 13:24:50
*.229.47.226

저같은경우에는 칼국수가 원래 멸치다시로 낸 국물에 야채와 칼국수면을 넣어서 먹는건데..

 

서울와서 처음으로 사골국물에 칼국수를 먹어봤습니다;

 

원래 칼국수는 해물인데..;; 문화적 충격이었어요...

CABCA

2010.12.17 13:25:03
*.43.209.7

멸치 칼국수가 더 맛나요...

 

바지락 해감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ㅎ

늑대™

2010.12.17 13:27:46
*.96.12.130

과연 바지락 칼국수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전날 술을 드셧다면. 이미 아실만도 할건데요.. ;;

정은영 

2010.12.17 13:35:15
*.187.2.242

전 바지락 까먹는 맛으로 바지락 칼국수 먹어요..!!

 

 

삼슬이♡

2010.12.17 13:37:42
*.85.173.105

전 바지락 까는게 젤 귀찮은데 -_-;

 

원래 맑은국물 칼국수보단 걸쭉한국물 칼국수를 더 좋아해여 + _+

 

아~ 곰국시도 맛있공 ㅎ   사실 면이라면 다좋음...

Hri~☆

2010.12.17 13:42:55
*.218.0.90

지역마다 다르네요.. 사골궁물에 칼국수는 무슨맛인지..;;;;

칼국수는 자고로 멸치다시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먹어서리..

트릭의달인앞쩍김병만

2010.12.17 13:48:02
*.234.222.8

제가 포차하던시절 칼국수 베이스가 사골이엇죠 단골 많앗는데 ㅋㅋ
ㅋㅋ전 지금도 사골베이스가 져아연 ㅋ

은수달

2010.12.17 14:05:40
*.141.102.105

바지락은 다 까진걸로만 넣어줬으면 좋겠어요 귀찮;;

유키쪼꼬

2010.12.17 14:24:15
*.161.122.174

바지락은 까먹어야 맛인데.....요

A.V.A_SHRED

2010.12.17 15:05:35
*.166.205.131

다대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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