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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시즌때문에 일 그만뒀다가 시작한지 3달 접어들었네요

나름대로 일하는데 애착있고 열정도 있는사람입니다 물론 자부심도있구요

일하는 동료들간 사이도 좋고, 다들 마음도 잘 맞아서 즐겁게 얘기도 잘합니다^^ 이건 참 좋은점이죠

근데 .... 참 사람들좋고 일하는것도 만족스러운데

한명의 직장동료때문에 .... 스트레스 엄청받네요

말해도 들은척만척 건성이고  다른사람들도 다 그사람에게 뭐라고 한마디씩하는데 잘 안되서 포기했더군요

전 쓰레기 쌓여있는 꼴도 못보고, 자기일은 자기가 하고, 최소한 내 일이 안되도 남에게 피해끼치지 말자는 주의인데...

계속 .... 제게 피해를 주는 직장동료 어찌해야하나요. 하루에 1번씩 피해줍니다.

이러다가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흑흑 스트레스 마땅히 풀것도없고 미치겠네요 -_- 여러번 말해도 개선의 여지도없습니다 에효..

 

 

 

 

 

..... 사람이 좋으면 일하는게 힘들고, 일하는게 편하면 사람이 힘들다더니

 

틀린말 아닌것 같네요 ... 신나는 토요일 어쨋거나 저쨋거나 어떤방법으로서든 스트레스나 해소해야겠네요 아하하ㅠ_ㅠ

나만그런건가 나만 에혀 신나게 자게와서 한풀이하네용 ㅋㅋㅋ

엮인글 :

BTM매냐

2011.05.21 16:12:28
*.38.129.80

저도 요새 사람때문에 힘드네여
이래본적 처음인듯싶네여
일힘든거라면 차라리참겠는데 이건 때려치고싶은충동이 하루에 몇번인지...

논골노인

2011.05.21 16:23:57
*.129.87.119

그나마 뭐라 할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라면 다행이죠..
사무실 사람들 다 싫어하는 사람이 퇴사했다가 재입사했는데
아주 죽을 맛...
더군다나 몇명 되도 않는 사무실에서 직속 상관...
그래서 관뒀음..
말해도 씨알도 안먹힐 사람
다른 사람들 보고싶어요 ㅠㅠ

ㅋㄹㄷㅋㄹ

2011.05.21 18:51:55
*.74.200.143

사장님 한테 말씀하셔서....;;

스위치 ㅋㄷ

2011.05.21 18:53:21
*.30.34.120

완전 군대네요 ㅎㅎ 훈련이편하면 내무생활이 빡세고 훈련이 빡세면..내무생활이 편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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