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공덕서 한잔두잔으로 시작
결국 한병두병넘기고 서너병쯤 마시곤 노량진사는 친구를 바래다 주곤
강남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
졸다가 서초서 내려 비를 맞으며 그냥 걷고 걸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오늘은 술좀 적게 마셔야지 했는데
왜이리 제게 술을 부어마시게하는 일들이 새록새록
끊이질 않는지;; ㅎㅎ
압구리서 조금전 택시를 잡고 집에 들어왔네요;
그다지 오랜 삶을 살아온건 아니지만
하루하루가 새롭고 놀라운 사건의 연속이다보니
술잔 멀어질날이 없습니다;;
이런 얘기도 핑계겠지요;; ㅎㅎ
간만에 오늘만큼은 일찍이 해오르기전 잠을 청해보려합니다;
망가진 싸이클을 다시 잡아보려구요; ㅎ
머지않아 저도 맘편히 하하~거리며 나날이 웃을날 오겠죠???
(기묻아닙니다;; ㅡ.,ㅡ)
짤방사진한장 남기며 오늘만큼은 이만 씻고 기절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