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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입니다..

 

오늘 날씨는 스산하지만 오늘도 발기차게 출근하여..

 

지하철에서 열심히 스맛폰과 뜨거운 터치질을 하면서 출근을 했죠.

 

일찍 출근하는 편인지라.

 

왠만하면 재수좋게 앉아서 출근하곤 합니다.

 

 

열심히 뜨거운 터치질을 하는데..

 

 

제 앞에 무언가 다가선 느낌..

 

정장 치마를 입고 희얀하게 오묘한 짙은 녹색 스타킹을 싢고 하이힐을 신은 여자분이

 

제 앞에 서계시더군요.

 

 

별신경을 한쓰고 애절한 터치로 스맛폰의 CPU를 달구고 있는데 신경이 쓰입니다.

 

엇..

 

보통 11자로 서있는데..

 

이분..

 

슬슬 18 -6 덕스탠스로 바뀌더니

 

점점 BBP자세를 취하시더군요.

 

정장입고 BBP 자세를 보니..

 

 

호오..

 

 

왠지 묻고 싶더군요..

 

 

보더시냐고.?

 

 

문득 아직도 보관왁싱 않한 데크들이 생각났습니다.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보드장비나 정비해야겠습니다.

 

 

 

한줄요약 : 수술의 손은 짧고 두껍지만 스맛폰 터치는 감미롭다.~!!

엮인글 :

간지꽃보드

2011.04.18 10:11:03
*.219.71.139

아. 잊고있던 ... 장비보수;;;

감사요;; 포풍왁싱해야겠어요...

아스키

2011.04.18 10:09:54
*.79.135.241

아침부터 달구시다니 *ㅡㅡ*

져니~*

2011.04.18 10:10:41
*.128.9.214

아 맞다 왁싱 -_-;;;

엘후신

2011.04.18 10:27:12
*.123.42.234

다들 저 여성분에 정체엔 관심없으시고....왁싱에만...;;;

Nieve5552

2011.04.18 10:27:45
*.109.209.174

*Are you 'a' 보더?* ^^

CheckMe

2011.04.18 10:39:52
*.222.237.5

저는 왁싱할 장비 팔아치워서 없어요 ㅋㅋ

DR.Nam

2011.04.18 11:27:26
*.144.38.132

치마입고 백플립을 원합니다..

하하아빠

2011.04.18 11:42:18
*.35.227.207

보관왁싱할려고 칠천냥주고 다리미 주문했습니다....
더 꾸물거리지말고 해야지........ 쩝..

capsule

2011.04.18 13:20:11
*.205.186.216

일단 저는 여기 아는분께 보관왁싱하기로 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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