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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아가면서 인생의 장애물이 아니라 벽처럼 느껴본 적이 고3때도 아니었고, 군대갓을 때도 아니었고,

 

전 대학교때 전공과목이었거든요? 공돌이님들은 잘 아실겁니다.

 

1. 원서 2. 해석본 3. 솔루션

 

정말 1~2학년 애들은 거의다가 복학생들한테 베이스 깔아주고 군대가고 그랬습니다.

 

남자들이야 군대라는 도피처라도 있었지! 여자후배들은 그런 것도 없어서 정말 독한 후배들은 휴학없이 가더군요.

 

하여간 문과대 애들을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캠퍼스의 낭만을 느끼면서 대학생활하고

 

 애정문제로 고민할 때 우린 전공과목으로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같은 일반대학도 이정도였는데 카이스트 학생이라면 오죽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뛰어난 놈들과 경쟁을 했을텐데

 

그래도 1등부터 꼴등까지는 갈려서 학점을 줬을거고~ 참~ 그 총장이라는 분 당장 옷 벗어야하지 않나 생각되요.

엮인글 :

깡통팩

2011.04.11 18:03:13
*.218.112.140

카이스트 자살관련 뉴스는 헤드라인만 봐서 잘 모르지만...

좌절같은걸 밥먹듯이 한 저는.. 뭐 그닥.....

전공따위쯤이야.. 대낮부터 술먹다가 깜박하고 시험 못들어가주는 정도는 되야.... 하는데;;

엘후신

2011.04.11 18:19:27
*.123.42.234

3학년즈음...되면

심각하게 고민을하죠...


이게 진짜 내길인가....



카이스트문제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googlecool

2011.04.11 18:34:06
*.37.95.91

스무살쯤 알던 형이 있는데
카이스트 들어갔다가 2학년을 채 못마치고
[맨날 1등 하다가 2등 했다고 자살하는 애들이 있는 사이코 집단이다]라면서
자퇴하고 서울대 의예과 들어갔었더랬죠..

지금은 제 외사촌동생이 카이스트 다니고 있는데
자꾸 이런일이 터지니 걱정되네요.

낙엽전문 

2011.04.11 20:15:39
*.218.168.218

별 일 없이 잘 졸업해주신 오빠님께 감사하고 있는 1인.

su

2011.04.11 22:11:26
*.5.197.104

잘못된 생각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카이스트가 잘못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징벌적 등록금? ... 그걸로 힘들어하다 죽었다? 말이 안됩니다.
등록금관련이 아닌 전액 장학금을 모든 학생에게 혜택을 준다치면...
학점이 2.0이 되는건 자살할 이유가 안되는 건가요
어중이 떠중이 외국 지잡말고 영.미의 명문대학은 카이스트보다 더 공부시킵니다.
그럼 들어가지 말아야죠. 서울대도 꼴찌는 생깁니다. 한반이 20명이든 40명이든 80명이든
힘들어 ...그런걸 못이겨내도록 커온 자신의 문제. 그렇게 키운 부모의 문제죠..
돈 안낼줄 알았는데 돈내서 액수에 힘들고.. 쪽팔림의 정신적 고통에 힘들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한학기 600-700내는 수많은 대학생들.. 서울대 하위권 ... 연고대 하위권.. 사관학교 꼴찌도 안죽고 잘 버티는건 뭐

YC

2011.04.11 23:34:00
*.199.106.246

저도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하는건 이해 안가는 사람입니다만,
너무 자기 기준으로만 생각하진 말자구요.

쓸님

2011.04.11 23:55:16
*.5.231.216

돈 안낼줄 알았는데 돈내서 액수에 힘들고.. 쪽팔림의 정신적 고통에 힘들다?
말도 안되는 소리222222222222

괜히 세금으로 학비대주니깐 과학인재가 되기는커녕 졸업하고 의전원이나 가는애들이 수두룩한데;
뭐하러 전체 애들을 장학금을 줍니까;
글고 등록금이 문제라기보단
평생 최고인줄 알고 살다가..실패나 좌절에 대처를 못하는 미성숙함이 문제 아닌가요?
중국에 칭화대에도 각 고장 수재들만 모여있으니깐 툭하면 학교 호수에 투신자살한다더군요.
자살하는 학생들이 이상한거고,
안죽고 열심히 공부하는 나머지 대부분 학생들이 정상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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