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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다에서 보드 타던 시절이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ㅠㅠ
광활한 스키장에서 외국 친구들과 점프도 하고 산속으로 들어가며 매일같이 달리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배 튀어나온 아빠가 되어있네요.ㅠㅠ
그동안 아이 키우느라 스키장은 가보지도 못했는데 이번에 어찌어찌 가게 됐습니다.
보드 장비들이야 썩는 게 아니라서 다행인데 고글은 아들이 가지고 놀다가 기스 만땅 생겼네요.
스미스의 knowledge라는 제품인데 검색해보니 렌즈값이 9만원대네요.
국내 판매가는 14만원, 병행은 6만원정도인데 렌즈값이 9만원....
마트에서 싸구려 하나 사서 써야할까봅니다.
혹시 렌즈 저렴하게 가는 방법 아는 분 계실랑가요?
아이패드 액정필름으로 자작해볼까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얇을듯해서요.
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카시 수련생으로써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