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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반에 기상! 준비하고 7시반 출발~ 중부 톨게이트 들어가자마자 밀리더이다..
헐 맘은 이미 슬로프에 꽃혀있느데.
이게 뭥미?
저앞에 검은 연기가 풀풀.... ..... .... 소방차들이 줄줄이.... 트럭엔진에 화재가 나서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화재 진압시작...
그 탓에 차도 밀려 휘팍에서 10시 반부터 보딩시작~ 역시 솔로보딩은 체력이 중요.
쉬는 타이밍에도 혼자 할 일이 없더이다. 십분도 체 쉬지 못하고 다시 슬로프로 올라갈뿐이고... 이러길 몇번.....
펭귄슬로프... 하루종일 에어턴만 돌고 돌고 또 돌고... 역엣지에 뒤통수도 박아보고... 사람도 꽤 많터이다.
뭐 기대는 안했지만. 이제 정식 개장하면 가야할듯... 결국 4시에 다시 출발~ 서울 도착하니 6시가 좀 넘었네효.
오늘은 잠이 잘 올듯.....
우리 보더님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