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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 거래하는데....낚였네요...헐...

맘에 드는 고글이 올라왔는데...가격도 나름 착하길래...(제 판단에요...)

사겠다고 연락하고...약속장소 정하고...

중간에 제가 일이 생겨서 30분 정도 뒤에 보자고 다시 연락하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착을 했는데요...

10분을 기다려도 아무런 연락이 없길래...

전화를 했는데...받질 않고...계속 기다려도 연락도 없고요...

전화를 계속 해도 받질 않고요...

30분을 기다려도 연락은 없고요...전화는 10통 넘게 한것 같은데...받지도 않고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뭔일이 있었나 싶어서...

다음날에는 연락 오겠지 했는데...감감 무소식이더니...


이틀 뒤...1만원 가격 올려서 중고장터에 다시 올렸네요...


후...안팔꺼면...전화라도 주던가요...

약속시간 한시간 전까지 문자 주고 받아놓구선...

이런식으로 사람을 낚나??참나...


후...장터에 올라온 글에 개꼬장 부려버릴까....


욱하는 마음에....더 비싼거 샀어요...휴...


엮인글 :

ifly

2010.11.05 01:17:20
*.169.18.216

공개하시죠ㅎ

BONDE

2010.11.05 01:22:40
*.141.106.2

공개하세요~

잔디롱

2010.11.05 01:25:45
*.124.106.179

소심해서...쪼잔해보일까봐요..ㅎ...

mmm911

2010.11.05 01:28:57
*.154.218.5

안 쪼잔해 보여요 ㅎㅎ  그런 분들은 혼 좀 나셔야 ^^

필승이~*

2010.11.05 01:29:01
*.95.45.45

저도 사회인야구 오래하면서 중고직거래 많이 했는데,

파는입장이나 사는입장이나

이런일(바람맞는일) 몇번씩 겪고나니 오히려 중고거래를 꺼리게 되더군여..

 

그냥 속편하게 새걸로 삽니다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ifly

2010.11.05 01:33:11
*.169.18.216

헝글에서 중고 좀 사려고 연락해보면..

사진보여달라고 씹고,

안전거래 하자면 씹고,

이런 경우가 좀 있더군요.

당연한거 요구한거 같은데..

Zety

2010.11.05 01:48:53
*.146.197.238

헐... 싹퉁바가지네요. 누굽니까 도대체 ㅡ,.ㅡ

항정쌀

2010.11.05 02:13:33
*.147.178.43

파는사람이 개념이 없네요

기본적인 예의란것도 없고

BayTree

2010.11.05 02:23:52
*.39.157.199

공개하시죠~개념이없는거래자군요~

호호아빠

2010.11.05 07:52:58
*.216.251.69

공개하세요 기본도 안지키고

8번

2010.11.05 08:36:31
*.140.226.121

이런건 공개 해야 합니다

또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

꽃마리 

2010.11.05 08:45:31
*.100.228.1

중고거래일수록 신용이 생명인데..어휴..몹쓸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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