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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너무 어려운 결혼

조회 수 857 추천 수 0 2010.11.11 18:01:35

헝글분들중에도 결혼하신분들 많으시죠?

 

참 존경스럽습니다.. 

 

결혼 저한테는 참 어려운 일이네요..   

 

살며서 많은 여자친구가 있었고 정말 저한테는 어울릴거 같지 않은 이쁜여친도 있어봤고

 

정말 착하고 알뜰살뜰한 이쁜 성격의 여친도 있었고..

 

그럼 머하나요 지금 혼자인데 ㅠㅠ;;;

 

저 경재력 충분하구요  키 보통이고 얼굴도 어디가서 꿀리지 않지만

 

결혼을 못해요 ㅠㅠ;;;

 

이제 올해 지나가면 40인데(현재 39) 점점 더 결혼에 자신이 없어지네요..

 

이러다 혼자 늙어서 궁상맞게 라면이나 끓여먹고 있는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니 참 답답하네요..

 

작년부터 정말 결혼하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결혼정보회사도 가입하고 소개도 맣이 받고..

 

근데 왜 않될까요 ??

 

어쨌든 비오는 오후 참 혼자 처량하고 답답하고 깝깝하고 외롭고 누군가 그립고 그렇네요..

 

엮인글 :

늑대™

2010.11.11 18:04:38
*.96.12.130

ㅌㄷㅌㄷ

횟집막내아들

2010.11.11 18:06:02
*.198.7.156

에휴.. 함내세요 ..

 

전 1~2명만난게 전부 .. 내후년이면 저두 서른인대 ..

 

1년이 넘도록 솔로 ....

 

아우울 하담..

탑목

2010.11.11 18:06:02
*.241.147.16

힘내세요... 짝을 찾으실껍니다. >ㅅ<

 

화이팅 입니다.

내이름아따

2010.11.11 18:06:45
*.169.44.110

아직 인연을 못만나신게 아닐까요? (저도 이런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ㅠㅠ) 곧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요!!! ^^/

숀화이트칭구

2010.11.11 18:09:43
*.221.132.243

화이팅...............

바디 팝

2010.11.11 18:16:23
*.173.66.43

인연은 가까운곳에.. 있더라구요...

 

주변분한테 소개줌 시켜 달라구하세요.. 마음이 편한... 전 젤루 좋아서...ㅎㅎ

mmm911

2010.11.11 18:38:24
*.154.218.5

소개팅 및 동창회 추천.. 주위에 형님 분들 다 그렇게 가셨다는 ㅎㅎ;;

온유파파

2010.11.11 19:08:21
*.237.150.150

결혼정보회사는 아무래도

이리저리 재고 따져서 고를려고 가입을 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그냥 지인을 통한 소개가 더 효과 있지 않을까요?

주변의 친구들에게 좀 어필해보세요...

화이팅요....

 

본문 글 느낌으로는 참 좋으신 성격의 분 같은데.... 힘내세용... ^^ 올해 안에 홧팅...골골골...

 

신부

2010.11.11 19:38:57
*.137.103.124

앗..힘내세요..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저희 오빠랑 동갑이신듯 하네요..71년생 그죠?

저 80년생 내년 봄에 결혼한답니다~^^

힘내세요..어딘가에 짝은 반드시 있습니다..

우리 둘다 어딨다가 이제 나타났다며 너무 죽이 잘맞아요..

행운을 빌게요~!!

..

2010.11.11 19:48:15
*.165.241.70

제가 언니소개시켜드리고 싶은...74년생인뎅...

 

뭐 내년에 서른인데..저도 아직입니다만...

 

결혼은 커녕 주위에 남자한마리도 없네요...ㅡㅜ

 

집에선 결혼하라고 난리도 아니구,.정말 우울합니다..

 

선도 많이 보구...ㅡㅜ

 

그냥 착한 남자친구만이라도 있어쓰면,,에휴..힘내자구욧,,

작살미소

2010.11.11 19:58:44
*.107.208.163

화이팅! 입니다~

유희♡

2010.11.11 20:15:35
*.165.94.191

빠이팅하세요~ 주변지인한테 부탁해보시면 괜찮은분들 많을거에요~

왼손

2010.11.11 20:31:16
*.155.31.45

힘내세요....저도 혼자된지 3년 넘었네요 내일모레 29살인데...ㅜㅜ 누가 다가와주면 프러포즈 할기세입니다;

주변에서 잘찾아보세요 화이팅!

 

NEOLOGIC

2010.11.11 21:32:58
*.237.93.133

나이들어서 라면 끓여드시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요리를 배우시길...

까짓거 혼자 살면 어때요. 인생 재미있게 즐기면서 살면 되지...

jazz_818914

2010.11.11 21:40:35
*.46.202.98

41살 인데 아직까정은 살만해요..ㅠㅠ

위슬

2010.11.11 23:56:58
*.246.12.1

저희언니 소개해드리구싶네요 ㅠㅠ34살.....보드,여행, 운동 즐기느라 시집못가눈 울언니 ㅠㅠㅠ!!!!!!

장센~+_+

2010.11.12 12:26:43
*.116.43.90

혹시.....  눈을 낮춰보시면 기회가 더 많지 않을까요? -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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