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남녀 퀴즈쇼!

조회 수 921 추천 수 0 2011.04.06 15:29:37

남녀가 토요일날 짧은 데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자가 갑자기 일요일날 저녁에 친척 중에 누가 아파서

병문안을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일요일에는 집에 오후 6시까지 들어가야 한다고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여자는 "난 내일 늦게까지 푹 자야겠다"라고 했습니다.

남자가 "응 알았어" 라고 했고,,,



다음날 일요일...


남자도 푹자고 12시가 거의 다 되어서 일어났는데

12시 30분 쯤 여자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아직 자?" 이렇게...


남자가 답문을 보냈습니다.


"아니 방금 일어 났어~ ^^ "



그런데 여자가 매우 화가 났습니다.


왜 일까요?






ps) 알아도 ASKY....

      모르면, 모르니까 ASKY...

엮인글 :

박히철

2011.04.06 15:36:33
*.134.41.211

화가날만 하네요.

이유는 아랫분이...

공글보더

2011.04.06 15:36:37
*.241.147.32

여자는 남자가 먼저일어나서 연락해주길 바랬던...이건 본인 얘기인가요???ㅋ

새파랑

2011.04.06 15:37:35
*.226.218.61

윗분 말씀이 맞는건가요? 알다가도 모를일;;

SOO 

2011.04.06 15:42:51
*.153.108.130

여자가 일어났는데 밥이 없어서 화가났는데 화낼사람이 남자친구밖에 없어서....

쿨러덩쿨렁

2011.04.06 15:51:07
*.130.229.1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조각

2011.04.06 16:07:56
*.90.74.98

정답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푸른

2011.04.06 15:42:33
*.162.117.130

문자로 보내서......전화로 안하고!

떡집아들™

2011.04.06 15:45:21
*.32.113.42

"난 내일 늦게까지 푹 자야겠다" = 난 내일 할일 없어...라는 말을
돌려서 얘기한거고, 시간 많으니까 같이 놀자~ 연락해 라는 말이 함축적으로
포함되었던 것이죠...
당연히 그 아까운 시간에 잔다.. 라고 하면 화가 날만 하죠..

ps. 절대 제 머리에서 나올만한 게 아니라는... ㅋ 딴데서 본건데.. ㅎㅎ

BTM매냐

2011.04.06 15:45:40
*.205.159.27

오후 6시까지 시간도많은데 일찍일어나서 여친을 만나러와주질않았기때문입니다..



우라질;

간지꽃보드

2011.04.06 16:20:10
*.219.71.139

간꼿님이 ㅂㄷㅁ님의 댓글을 좋아합니다.

SOO 

2011.04.06 15:46:14
*.153.108.130

이쯤에서 여자분들 나오셔서 답변좀...

Destiny♡

2011.04.06 15:44:21
*.6.1.2

일요일에는 집에 오후 6시까지 들어가야 한다고 했죠..

그럼 오후 6시까지는 시간이 있잖아요.

그럼 일요일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오후6시까지는 놀아줘야죠...

당연한걸 물으시네.

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는 이미 내일은 푹자야겠다 << 라고 할때,

(일찍일어나서 잠깐이라도 보자~) 라는 말을 기대하고 있을겁니다;



나만 그런가;?

아....난 여자를 너무 잘알아...여자를 사겨야 겠....

SOO 

2011.04.06 15:48:52
*.153.108.130

추천
2
비추천
0
이쯤에서 여자분들 나오셔서 답변좀...

쿨러덩쿨렁

2011.04.06 15:51:35
*.130.229.1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stiny♡

2011.04.06 15:50:06
*.6.1.2

......................................................?



허ㅏㅁㄴㅇ뤼ㅜ다ㅣㅓㄴ아ㅣ러미뉠ㄴ우

아스키

2011.04.06 16:01:57
*.221.139.76

아...........

웃음 겨우 참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글보더

2011.04.06 16:04:45
*.241.147.32

여자분..ㅋㅋㅋㅋㅋ 데님 말이 맞는거 같네요ㅎ 여자맘은 진정 몰라요~

간지꽃보드

2011.04.06 16:23:57
*.219.71.139

아..... 웃으면 안되는데...

몸치탈출

2011.04.06 15:46:24
*.49.113.214

수학문제보다 더 어려운 여자들의 마음!
읭? 나 여자지

플러스편의점사장 외계인

2011.04.06 15:46:34
*.175.109.155

여자인데도 이건 모르겠어요..

엘후신

2011.04.06 15:52:50
*.123.42.234

사랑참어렵다 - 이승철

Destiny♡

2011.04.06 15:50:58
*.6.1.2

난 글 읽으면서 바로 느꼈는데;

남자들은 여자들이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주길 바라고,

여자들은 남자들이 표현하지 알아도 먼저 알아채주길 바라고,

그래서 저래서 어째서 저째서 그러니까 저러니까



A ! S ! K ! Y !

쭈야-

2011.04.06 15:55:02
*.133.97.114

오후 6시까지 귀가는 오후 여섯시까지는 놀수 있단 이야기 이며-
여자의 늦게까지 자야겠다는.
남과여가 아침일찍 만나지 않고 오후시간정도는 당신과 함께 하겠다는.. , 남자는 일찍 일어나서 병문안을 다녀온뒤-에 만나자는 의미?
고로- 여자에겐- 일요일은 항상 만나야 하는날이며-
늦잠잘동안 남자는 병문안을 다녀와야한단 소리인듯;
그래서- 오전에 일을보고- 몇시에 볼까? 하고 연락이 안와서 화가난듯-
아닌가?
아...어렵군효;그나마 여러헝글러의 댓글을 보니 좀 쓸 엄두가 생긴다는;

엘케이

2011.04.06 15:52:54
*.41.133.162

'아직 자?'

'아니 일찍 일어났어'

'그럼 왜 연락 안했어?'

'잠깨울까봐 연락올때까지 기다렸지, 잘쉰거야?? 씻는동안 집앞으로 갈게~'


요런걸 바라는 사람도 있겠죠;ㅋ

아스키

2011.04.06 16:02:48
*.221.139.76

제가 저럴까봐 안...

아 아닙니다

막 화내주셔도 됩니다

부자가될꺼야

2011.04.06 16:04:31
*.96.172.3

화장이 잘 안먹어서요...

요세는 기술이 발달해서 기문답글이 감쪽같아;;;

까칠한아이™

2011.04.06 16:07:16
*.50.21.21

스르륵 니콘포럼헤서 본건대 여기도 또......

6시까지 시간 잇으니 만나.야지 쓸라고 하다.. 윗에 댓글에 이미;;;

차가운가슴

2011.04.06 17:00:32
*.112.224.134

여자에 맘을 안다는건 사법시험보다 어려움....

아마 고시로 치게되면 일반고시가 5급공무원이 되는 거니...

아마...1급정도? 국무총리급? 요정도일듯....

위 상황은 6시까지 시간이 있는데 않만나서 화난상황이고

똑같은 상황에 여자가 "아~나낼일은 푹자야겠다...^^"이렇게 말해서

남자가 '아! 헝글에서 봤어 저건 내일 6시까지 놀자는 소리야' 이렇게

알아듣고 "내일 6시전까지 만나서 놀자^^" 이랬을때 여자의 표정이 안좋으면

정말 피곤해서 오랜만에 늦잠자려했는데 남자가 눈치없이 놀자고 한거임....

매루^^v

2011.04.06 17:05:07
*.226.203.54

남자가 자기보다 푹자서 열받은거임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1 178018
23503 gㅎㅎ [2] 2011-04-07   596
23502 헐그리보더. [3] 독수리3호 2011-04-07   1448
23501 자 받으세요.!!!! 어서 어서 받으세요.!!!! file [14] 수술보더 2011-04-07   1133
23500 파전파전 하지마시고 !!! file [17] 꼬꼬마보더수달 2011-04-07   830
23499 놀고 있습니다. file [5] 벼랑끝 2011-04-07   720
23498 오늘같은날 파전에 막걸리는 먹어줘야 하는데... [5] capsule 2011-04-07   508
23497 세금은 내가 쫌 내지~ (요) ㅋ [9] 카레맛지티 2011-04-07   698
23496 회기동 파전집 생각나네요... [9] 소리조각 2011-04-07   918
23495 헝글이 삭막해졌어요..ㅠㅠ secret [12] 유키쪼꼬아톰 2011-04-07   564
23494 정신나간 소리...... [3] 부자가될꺼야 2011-04-07   534
23493 낚이는거임..... [16] 쪼꼬 2011-04-07   686
23492 싸장님이 번개를 치셨네요;; [13] 시흔 2011-04-07   812
23491 다이어트 좀 고만 하세요 [8] 소리조각 2011-04-07   533
23490 비가 오니 일도 안되고 마음만 꿍싱꿍싱하시는 여자사람분들에게 ... file [11] 수술보더 2011-04-07   943
23489 사랑연구 [4] noway 2011-04-07   518
23488 방사능비 맞으며 [2] 딴생각 2011-04-07   709
23487 아... 갑오징어.. ㅜㅜ 먹물찍~ [1] 떡집아들™ 2011-04-07   475
23486 안생기는분들 여기 가보세요 [5] grippin' 2011-04-07   622
23485 후..비가 와서 그런가... [14] 가끄 2011-04-07   573
23484 기름값 100원 할인이 안되는군요 -_- [8] 숑나간다 2011-04-07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