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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백화점에 갔었더랬죠....
500만원 넘는 가지고 싶은 C브랜드 가방만 만지작 만지작...
백만원대의 가방은 갖고 있지만..
아직 C 브랜드 정도되는 가방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평범한 월급쟁이로써..... 500만원 넘는 너무 가지고 싶은 그 가방 내 생애에 가질수 있는 날이 올련지..
된장녀라고 욕하셔도~ 가방이 너무 갖고 싶은건 어쩔수 없네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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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방의 종결자..;;;; 종류별로 다있으면.. 최강...
아마 황정만씨가 다 있는걸로...
(아참 이갑앙은.... 돈있다고 다 파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