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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오가사카 FC-L 예판하고 겨울만 기다렸었는데...
덜컥 11월에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는 바람에 올 겨울 스키장 구경이나 할 수 있을런지 몰겠네요 ㅠ_ㅠ
뒤늦게나마 새로산 데크와 진짜진짜 고민 많았던 롬 타가 바인딩을 세팅하였습니다.
32 팀투 255~260사이를 신느라
S냐 M이냐 2피스냐 3피스냐 등의 바인딩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ZoRRo(민서파파) 님의 조언 덕분에 롬 타가로 결국 결정하였네요 :)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3피스 s/m으로 나오는 사이즈 덕분에 가로세팅으로 아주 원활히 맞춘 것 같습니다.
무게에 대한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냥저냥 들만하네요.
(쪼매 무거운 롬타가 들을려고 3년 동안 헬스한건 아닌데 ㅋㅋ)
올 겨울 오픈이 늦어져서 다들 상심하시고 걱정이 많으실텐데
어차피 당분간 못갈 저는 이미 모든걸 내려놓은듯한 심정이네요 ㅠ_ㅠ (시즌권 끊지 말걸 그랬나...)
하여튼! 준비 인증샷 올리는걸로 마무리~!!
올해도 모두 안전보딩하세요.
옥사카 FC-L은 참 묘한 느낌이네요... 처음 디자인 공개 되었을 때 정말 유치하고 촌스러운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매장 가서 직접 보니 강렬하고 인상적인 유니크한 느낌이 더 강한 매력적인 덱이더라구요... 타가까지 깔맞춤하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