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해야죠... 특히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자세는 매우 틀렸다고 생각하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겸손을 강요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탓으면 자기 실력이 자부심을 가질 수도 있고, 더 잘타는 사람보면 오기가 생길 수 도 있고. 자신감과 거만한건 분명히 다르지만...자신감있게 행동하는 것도 겸손이라는 말로 억제한다면 모두 소극적으로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상에서보면 우리나라사람들은 자신감있는 사람들을 너무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회성공한 사람들은 마치 유재석처럼 있어야지 까지 않는. 그래도 까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긴하지만 저는 저보다 잘타는 사람들이 자신감있게 행동하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또 보이는 만큼 겸손해지구요. 그런데 이 말이 무슨말인지 알려면 고수가 먼저 되야 하는 게 문제지요. 그렇다고 제가 고수는 아니구요....ㅜ.ㅜ 그냥 초보 갓 벗어난 정도? 그래도 이 정도만 되도 이전에 제가 타던게 부끄러워 지던데요, 그럴수록 겸손해 지구요. 세상에 고수는 정말 많고, 저같은 하수는 헤아릴 수가 없지요. 이 이치를 모르는 사람은 걍...초보일뿐. 그런 사람은 걍 사뿐히 무시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