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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알바들 진짜 불쌍해요
"여기까지만 들어가실께요 "
"멈춰주세요"
계속 밀고 들어갑니다.
제발 멈춰달라하면 좀 멈춥시다
콘도회원전용줄이라고 따로 있는데 거기 보면 좀 편파적으로 운영을 해서 그런것인지
성난 민중들을 알바들이 막기엔 역부족이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줄서 있다가 회원라인으로 월담하시는분들도 꽤 많구요
어제같은 경우는 어린학생들도 많았는데 어른으로써 부끄러웠습니다.
한소리 하니깐 부끄러운지 고개를 안 돌리더군요
그소리 듣고 알바가 와서 다시 넘어가세요 하니깐 도망가기 바쁘던데 ㅎㅎㅎㅎ
가끔 커뮤니티에서 중국의 시민의식에 대해서 비하하는데 우리의 시민의식도 다른나라 욕할만큼 월등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글쎄요 다른건 다인정합니다. 무주 물가 싸가지없이 비싸고 관광온 사람들이 강원권 스키장보다 많아서 설천은 많이 무질서하고 수선하죠!! 그래서 동호회사람들이나 좀 타는 사람들은 만선에서 주로 타고 놀아요!! 파크도 만선에 있고 거의 이벤트나 행사 대회도 만선에서 주로하죠!! 근데 슬롭이 단조롭다 이건 동의하지 못합니다. 일단 제가 매년 원정을 강원권으로 갑니다. 물론 강원권 모든 스키장을 다 가보진 못했습니다. 제가 가본 스키장은 휘팍 용평 하이원 대명 이 정도만 가봤는데요 가본 소감은 무주만한 슬롭이 없다는 거였어요 설질은 비교안하겠습니다. 강원권이 훨씬 좋기때문에 하지만 슬롭만 놓고 보면 무주보다 재미있는 슬롭은 못본듯해요 다른 강원권 스키장은 금방 내려오고 또 리프트 타고 금방올라가고 무한반복이더라구요 그래서 트릭이나 파크들어가고 하지않으면 굉장히 지루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무주하고 견줄만하게 스케일이 좀 나오는곳은 하이원이나 용평정도만 있는듯합니다. 이렇게 댓글을 작성하니 제가 무주대변인이 된듯한데요 무주가 부영이 인수하기전에는 그래도 나름문화가 있고 괞찮은 리조트였습니다. 무동연에서 겨가파 파티도 열어서 무료로 부페 및 상품 그리고 맥주도 공짜로 주고했죠!!근데 부영으로 인수되면서 이런거 다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무지 아쉽네요 아쉬워서 주저리 해봤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manner maketh mu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