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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현재의 유행이라고 볼수있죠 ㅎㅎ 한국 설질이 아무래도 얼음위에 살짝 인공눈을 다져놓은 강설이다보니
트릭 계열 기술을 하다가 빙판에 미끄러져 자빠지는 경우도 많고...넘어지면 얼음위에 자빠지는것이라 부상도있고..
한국은 일종의 경기장 컨디션(?)이 된것 같아요. 그래서 보드 크로스용으로 개발된 해머덱을 가지고
얼어있는 슬롭을 가르는것이 한국의 설질을 즐길수(?)있게 적응되어간 것이겠죠.
해외 자연설 많이 쌓인곳들 특히 정설 잘 안하고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즐기는 곳은 해머나 전향 라이딩
스타일로 가다 데크 머리가 박혀서 딩구는 경우도 ㅋㅋ.
물론 컨좋으신분들은 당연 해머로 파우더 라이딩이 가능하지만
해외에서 한국이나 일본에서 유행하는 해머덱 보다는 파우더형 보드나 올라운드 보드로 즐기는 것은
슬로프의 설질 차이가 영향을 많이 미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해외에서 놀러오는 제 외국 친구놈들은 스키장 데려가면 첨엔 당황하다가
눈쌓인 나무길을 찾아서 펜스넘어 질주하곤 합니다......말려도 소용이 없어요 ㅜ.ㅜ 자유로운 영혼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