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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플랫스핀 시승하고왓습니다 ㅎ
11시에 리키오빠님이 알려주신곳에서 ds 30 을 퀵배송으로 받아 후다닥 조립 ..
일 잠시보고 도저히 보드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 중요한 저녁 약속 취소하고 바로 달림 .. 곤지암 도착하니 벌써 4시반 ..
첫 슬로프에서 자빠링 10번정도 .. 일행들 신나하고 좋아함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다들 웃고잇음 ..
데크길이가 155에서 148 이 되니 너무 짧은걸 삿나 싶기도 한데 ..
일단 라이딩만 돼길 바랫는데 .. 어느정도 괜찮앗습니다.
고속에서 좀 떨림이 잇긴햇는데 .. 긴걸 탓을때도 떨림이 잇엇으니 그건 제 자세의 문제인듯하구요
제가 초보라 그리 좋은 후기는 못남길거같지만 ..
기존 사용하던 데크와의 차이점은 .. 가볍다 많이휜다 .. 롤링 ? 인가 빙글빙글 돌때 .. 기존엔 역엣지에 신경을 많이 썻는데
이놈은 역엣지라는게 없는건지 막 돌아가더군요 ㅡ,ㅡ ;;
전 트릭을 아예 할줄모릅니다 .. 스키도 라이딩과 점프만 해봣고 .. 보드도 5년이상됫는데 라이딩만하고 트릭은 시도조차 안해봣슴다
유일하게 좋아하던 바이크를 끊으면서 .. 보드에 푹빠졋네요
오늘 내친김에 180 도 도전해봣는데 .. 가벼워서 그런지 붕뜨는 느낌도 중간중간 느낄수잇엇는데 계속 넘어지는 이유가 속도가 잇을때 자세가 뒤로 빠져서 그렇대요 .. 10번에 1번 성공하면 그 기분이 짜릿하더군욥 ㅡㅠ
슬로프 한번 내려오면 헥헥대고 헬멧벗으면 정말 김이 모락모락 날정도로 열심히 타고왓구요
손목 골반 꼬리뼈 다 아픈데 .. 여지껏 타본 1달중에 .. 가장 즐겁게 타고온날 같내요
어제 탑시트 보호필름 후기 올렷엇는데 ..
오늘 데크 한번 긁혓엇는데 .. 스크레치 하나 안생기더라구요 .. 탑시트값은 이미 뽑은거같내요 ㅎㅎ
p/s 손목보호대 ㅡㅠ 괜찮은거 추천좀 부탁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