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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용평스키장측에 클레임건으로 고객 입장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다소 긴 글입니다. 여유를갖고 읽어보신후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용평스키장 12/13시즌권자 입니다.

 

강원도 속초에 거주하고 있으며 타 스키장에비해 거리상 가깝기도하고,

 

국내에서 가장 많고 긴 슬로프를 보유하고있고 좋은 시설과 설질을 자랑하는 스키장으로 유명해

 

몇해간 만족스럽게 이용중입니다.


 

금년시즌권을 10월에 예약해 지난달 즈음 발급받았으며.

 

12월12일 어제 첫 보딩을 여자친구와 둘이 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시즌 첫보딩은 두근거림과 설렘을 동반합니다.


 

올해 속초는 서울과달리 아직까지 대설이 온적이 없어 횡계ic를 빠져나오자마자 시작된 눈세상에 기분도 너무 좋았지요.

 

용평 리조트로 가는길은 재설이 잘되어있어 주변 논밭에 쌓인 많은 눈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스키장은 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큰 길 에서 스키장으로 가는길이 꼬불꼬불한 좁은 길이며 심지어 높은언덕과 비포장 도로까지 있는곳도 태반입니다.

 

하지만 용평은 1970년대에 세워진 긴역사를 자랑하듯 깨끗하게 포장된 도로와 넓은차로, 길 양옆에 잘 정돈된 스키샵들이 있지요.

 

야간 방문시엔 더욱 눈길을 끕니다. '이곳이 정말 한국인가?' 하는 착각을 일으킬정도로 좋은 경관을 자랑합니다.


평일인 수요일 이었지만 역시 최대규모 스키장답게 스키학교 학생들과 외국인 이용객들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여자친구는 보드초보자 이기때문에 아직 보드장비가 없으므로 보드장비와 의류를 렌탈하여 오후권을 발권한후 열두시 반 부터 옐로우 슬로프와 레드,골드 슬로프를 오가며 보딩을 했습니다.

 

세시즈음 골드스넥에서 우동으로 출출함과 추위를 달래고 마지막 보딩을 하기위해 골드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골드슬로프는 오후타임이 네시에 마감하므로 마감전 거의 마지막 보딩이었고 그러므로 여자친구의 서투른 보딩이 다른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않을터 편하고 오붓하게 내려올꺼라 생각했습니다.

 

정상에서 멀리보이는 멋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그렇게 기분 좋게 출발을 했지요.

 

 

 

 

정확히 골드파라다이스 슬로프입니다. 골드파라다이스는 중급자 코스입니다. 

 

골드는 상급이지만 파라다이스는 경사가 완만하고 긴 중급자 코스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낙엽 을 할수있는 정도의 초보라이더입니다.

 

 

 

 

저는 먼저 가면서 뒤를 돌아 여자친구를 보는 자세로 내려가고 여자친구는 초보이므로 속도가 더디게 내려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이때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오분쯤 내려왔을즈음 여자친구 뒷쪽으로 패트롤 두명이 내려오는게 보였습니다.

 

우리를 지나쳐가지않고 여자친구뒤에 바짝붙어서 따라오더군요.

 

제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슬로프에 우리가 마지막손님인가보다 그래서 패트롤들이 고객이 모두 내려갈때까지 뒤에서 봐주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패트롤들이 여자친구 뒤에 너무 바짝붙어서 오는겁니다.

 

안그래도 친구는 초보라 긴장하고 있는데 뒤에서 쉭쉭 소리내면서 누가 쫓아오면 조바심도나고

자기 실력이 부끄럽고 챙피할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넘어집니다.

 

 

여자친구에게 말했습니다. "괜찮아, 천천히 내려와 긴장하지말고"


그 후 패트롤에게 말했습니다. "아저씨. 먼저 지나쳐 가시면 안돼요?"


패트롤 : "저희가 마지막에 내려가야합니다."


나 : "그럼, 거리좀 두세요. 바짝 쫓아오지 마시구요."

 

 

그렇게 말하니 알았다고 끄덕인후 오십미터 정도 떨어져서 쫓아오네요.

 

제가 보기엔 아르바이트나 방학때 임시로 고용된 체대 학생들 같았습니다.

 

나이가 무척 어려보였거든요.

 

예전에 대학에서 체육과 를 전공하는 제 친구들도 여름엔 해수욕장에서 '수상안전요원'을 그리고

 

겨울엔 스키장에서 '패트롤' 아르바이트를 했었거든요.

 


그렇게 또 몇분정도 내려가는데 이번엔 뒤에서 또 한 패트롤이 등장합니다.

 

이번엔 나이가 좀 많아 보이더군요. 직급이 있는 사람같았습니다.

 

뒤에있는 패트롤 두명과 이야기를 하더니 여자친구옆쪽으로 옵니다.

 

그리고 말을 걸었는데.

 

저와 여자친구의 거리가 30미터 정도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듣진 못했습니다만.

 

들고있던 스키스틱을 여자친구에게 잡으라는 식으로 들어서 내미는걸보니 아마 잡고 따라오라는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손사례를 치며 사양하고있구요.


그상황을 보고 거기서부터 아마 제가 화가 난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한눈에 봐도 보드초보자 에게 스틱을 내밀어서 잡고 따라오라는게 말이됩니까?

 

초보자가 아니라 잘타는 사람이라도 그 행동은 다치거나 큰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초보자라는건 패트롤이 더 잘알테구요.


 

패트롤에게 말했습니다.

 


나 : "지금 뭐하시는거예요."

 

패트롤 : "도와드리는 중입니다."

 

나 : "괜찮아요, 저희가 알아서 내려갈께요."


 

그 후 패트롤은 제말을 듣지않고 여자친구에게 같은 동작을 반복하고 여자친구는 당황해서 그 자리에서 넘어져 앉아있네요.

 

전 화가 많이 났습니다.

 


나 : "아저씨 됐다니까 뭐하시는거예요. 옆으로 비키세요."


패트롤이 그자리에서 저를 빤히 쳐다보더니 제 앞으로옵니다.


패트롤 : "왜그러세요 제가 도와드리려고하는데."


나 : "초보자를 스틱으로 앞에서 끌어주는게 말이됩니까?  괜찮으니까 그냥 두시라구요 저희가 알아서 내려간다구요."


패트롤 : "참나...중얼중얼중얼..."

 


그러면서 저를 아래위로 훑어보더니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네요.

 

저는 순간 당황했습니다.

 

이 사람이 패트롤이 맞는지 저에게 시비를 거는건지 싸우자는건지...

 

그때 뚜겅이 열렸습니다.

 


나 : "뭐? 당신 뭐라고했어. 우리가 알아서 내려가겠다는데 왜 자꾸 옆에서 불안하게해"


패트롤 : "뭐? 당신? 언제봤다고 반말이야?"


나 : "뭐요? 당신 패트롤 맞아?"

 

 

저는 굉장히 혼란스러워 졌습니다.

 

나는 분명 스키장에서 여자친구와 보딩을 하는중이고 이사람은 패트롤인데...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는중 이미 우리는 언성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그 후 패트롤이 두명 더 등장 하므로 이제 번호를 붙이겠습니다.

 

맨처음 여자친구뒤에 따라왔던 패트롤 두명은 1,2

 

저와 실랑이를 시작한 패트롤은 3입니다.

 

 

패트롤3 : "너 몇살인데 반말이야?"


나 : "지금 나이가 중요하냐. 당신은 안전요원이고 우린 고객인데. 우리가 친구냐."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친구사이도 아니고 스키장에 놀러온 사람들 끼리 시비가 붙은것도 아니고.

 

패트롤과 고객의 입장에서 몇살인데 반말을 하냐니 당황스럽더군요.

 

이쯤에서 패트롤이 뭐하는 사람인지 나름 정의해 보겠습니다.

 

용평 스키장에 가면 적십자 마크가 그려져있고 영문으로 패트롤이라고 써있는 붉은스키복을 입고

 

다니는 스키어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패트롤입니다.

 

패트롤의 임무는 슬로프에서 고객에게 사고가 발생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상황에 맞게 대

 

처해주는 안전요원입니다.

 

스키어와 보더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맡고있습니다.

 

또 다른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와 패트롤3은 서로 반말을하니 욕을하니 하며 이미 주제와는 상관없는 말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패트롤4가 등장합니다.(나중에 이름이뭐냐고 명찰을 보자고 했더니 봐라 X새끼야 하면서 보여줬는데 '조ㅇㅇ'이라고 써있더군요.)

 


옆에서 우리가 싸우는걸 보더니 "무슨일이예요 왜그래요"하고 저를 보면서 묻습니다.


무슨일인지 나 말고 당신 직원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패트롤4가 대뜸 언제봤다고 당신이라고 반말이냐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싸움에 합류를 합니다.


싸움을 말릴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고객에게 싸움을 겁니다.
 

저는 이미 화가많이난 상태였고 패트롤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니 당황스럽고 여자친구는 옆에서 불안해하며 울먹이고 있고... 소위 멘붕 상태였습니다.

 


보통상황에서는 뉘앙스상 당신이라고 말하면 실례가 되겠지요.

 

하지만 그 상황에서 패트롤은 일단 싸움을 진정 시키는게 우선 아닐까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여자친구에게 동영상을 찍으라고 했지만 여자친구는 멍하니 이상황을 보고만 있었습니다.

 

저 만큼 당황 스러웠겠죠.


 

그랬더니 적반하장으로 패트롤4가 다른 패트롤에게 동영상을 찍으라고 합니다.

 

'이런 개같은 새끼가 욕하는걸 찍어둬야한다'면서...


 

패트롤3은 저를 죽이네 살리네 하면서 싸우자고 쌍욕을하고 있었고.

 

패트롤4가 몸으로 저를 계속 밀치면서 욕설을 하길래 밀지 말라고 제가 멱살을 잡았습니다.

 

멱살을 잡으니 때리라고 얼굴을 들이밀더군요.

 

못 때릴거면 놓으라면서 멱살을 뿌리치며 저를 힘껏 밀었고 저는 넘어져 펜스 기둥에 뒷통수를 부

딪쳤습니다.


순간 멍하더군요.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하여 경찰에 신고하려고 전화기를 꺼냈는데 아무생각도 나지않았고 112를 눌

 

렀다 119를 눌렀다가 전화번호가 저장되어있는 용평리조트를 찾았다가...

 


'이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지'

 

'걸어내려갈까?'

 

'설마 우리를 어떻게 하지는 않겠지.'

 

 

온갖 좋지않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이곳은 산정상이고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날도 점점 어두워져갔고 공포심이 점점 커졌습니다.

 

영화나 뉴스에서 본 장면들이 스쳐지나가더군요.

 

과연 이 사람들이 다른 스키어들이 많은 곳에서도 우리를 이렇게 대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전기 소리가 끊임없이 들렸고 패트롤3이 제 옆에서 저에게 욕설을 하는 가운데

 

패트롤4가 넘어져 누워있는 제옆에 바짝 붙어 앉아서 얼굴을 가까이두고 뭐라뭐라 계속 욕을하는데...

 

 

'좃같은 고객에겐 똑같이 좃같이 대한다.'

'너같은 고객들이있다.'라는 말이 기억납니다.

 

 

뉘앙스를 봤을때 이들은 이곳에서 일한기간이 오래되었고 아마도 종종있는 익숙한 일인것 같습니다.

 

종종 너같은 고객과 이렇게 싸운다는듯한 말투였습니다.

 

그 즈음 패트롤5가 등장하였고.

 

이 분은 이 곳 상황을 무전으로 듣고 온 것 같았습니다.

 

이 분만이 상황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하더군요.

 

흥분한 저에게 계속 진정하시라고 어떻게 조치해드리면 되냐고 다치신곳은 없으시냐고 물어봤습니다.

 

 

이 와중에도 제대로된 직원이 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서히 안정을 찾아 저는 일단 경찰에 전화를 했고 상황설명을 했습니다.

 

종합매표소 쪽으로 와달라고 했고 경찰관은 오분정도 걸리며 밑에서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패트롤5는 '어떻게 해드리면 되겠냐 여자친구분은 스노우모빌로 모셔다 드릴수있다.'

 

'고객님도 함께 가시겠냐. 아니면 혼자 내려오시겠냐. 편하신대로 해드리겠다.'

 

저는 모빌에 함께 타고 가겠다고 햇고. 약 5분뒤 스노우 모빌이 도착했습니다.

 

 

기다리는 상황에서도 패트롤4는 저에게 끊임없이 욕설을하고 비아냥 거렸습니다.

 

'혹시 '동호회'에 가입되어있냐. 동호회에 글 을 올려라 하나도 무섭지않다'며 묻지도 않은 말을 하더군요.

 

'또 저런놈이 경찰앞에선 고분고분 말한다'면서 그때도 똑같이 과격하게 말하라며 저를조롱했습니다.

 

저는 '조용히 하라'고 말했고.

 

패트롤4는 '내가 내입으로 말도못하냐'면서 계속 욕을 하더군요...

 


그 후 스노우모빌이 도착하여 여자친구와 함께 타고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는 도중에도 이해할수 없었던건.

 


패트롤 4가 스노우모빌 앞쪽 가까이에서 마치 곡예스키를 타듯 왔다갔다 하면서 위험하게 라이딩을 하고있었습니다.

 

패트롤이 아무리 스키를 잘 탄다지만 혹시라도 넘어지면 본인뿐아니라 뒤에오는 스노우 모빌또한

 

위험한 상황이 되는데 꼭 그런 행동을 해야했는지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슬로프엔 이미 마감시간이 지나서 손님들도 없었고.

 

스노우모빌이 지나갈때 위험이 될만한 고객들의 진로를 열어주려는 행동이라면 앞 쪽 멀리서 해도 될텐데 굳이 앞에 바짝붙어서 곡예스키를 타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종합매표소 근처에 도착할때까지 줄곧 그런 행동을 했습니다.
 

 

종합매표소앞엔 이미 경찰관 두명이 와있었고.

 

패트롤4가 먼저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매표소앞엔 주간슬로프 마감시간이라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고 어림잡아도 수백명 정도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패트롤4는 저에게 '고객님께서 고객님께서' 존칭을 써가며 경찰관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있었고.

 


그 광경에 저는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내려오기 바로 전까지 불과 오분전만해도 저에게 '저런놈이 경찰앞에선 고분고분 말할꺼다'라며 비아냥거렸던 사람과 동일인이라고는 생각 할수가 없었습니다.


지나가던 고객들이 구경을하고 다른직원들이 나오고 주변에 사람이 많아지니까.

 

누군가 안에들어가서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추위를 많이 타므로 안에 들어가는게 좋을 것같아서 상황실로 들어갔습니다.


그안에서도 역시나 패트롤4는 존칭을 써가며 상황을 설명하더군요.

 

자신들이 한 행동은 정당하다고 했고. 역시나 저의 행동은 부풀려 과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야기하지만... 해도 너무하더군요.

 

 

경찰관은 서로의 얘기를 모두 듣더니 이렇게 말 했습니다.


"우리는 이일을 개인과개인의 사건으로본다. 고객의 입장에선 용평과 고객의 마찰이지만.


경찰입장에선 개인과 개인의 다툼으로 보기때문에 물리적인 마찰이 있다면 '쌍방과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듣고보니 법적으론 그 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과 개인이 아닙니다.


'회사와 고객'이지요.

 

 


저는 스키장에 놀러와 '돈 을 지불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이고

 

패트롤은 회사의 고용인으로써 '고객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직원' 입니다.

 

즉 용평리조트의 얼굴이지요.

 

 

만약 개인과 개인 이었다면 이사건은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았을테고 혹 일어났다고 해도 간단히 넘어갈수 있는 문제였겠지요.

 

 

 

그래서 저는 패트롤3과 4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중하게 사과를 하면 이자리에서 끝내고 돌아가겠다."


하니 패트롤3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무엇에 관해 사과를 하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사과를 하라면 하겠다."라구요.


이건 사과를 하겠다는 의사가 아니죠.


더이상 말싸움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고소를 하기로 하고 지구대에서 보자고하고 상황실을 나왔습니다.

 

 


대관령파출소에 도착하니 담당 경찰관이

 

"양쪽 모두가 있는곳에서 우리는 중립을 유지해야한다. 누구의 편도 들어줄수 없다.

 

하지만 내가 고객이라면 당신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렇지만 이 사건은 법적으론 쌍방과실이다. 고소를 하면 둘다 벌금을 내고 별 소득이없이 끝나게된다.

 

그러니 이건 법적으로 처리할 문제가 아니라 용평과 당신이 풀어야할 문제다." 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사건을 처리하지 않기로하고 파출소를 나왔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패트롤과 용평측에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야겠다'고.

 

 


패트롤은 고객을 보호하는 임무를 가진 직원입니다.


그리고 그건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용평스키장을 이용한 제 권리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 권리를 묵살당하고 심지어 위협을 받았습니다.

 


페이스북과 같은 SNS나 매스컴을통해 2013년이 용평리조트의 40주년이라는 광고를 많이봅니다.


이것이 40주년을 맞이한 용평에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입니까?

 


식당을 예로든다면 과거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파는식당이 무조건 호황인 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파는 식당이라도 친절하지 않거나 서비스가 엉망이면 고객은 발을 돌리게 되어있습니다.

 

용평리조트는 작은 식당이나 구멍가게가 아니라 40년 역사가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스키장 입니다.


이런 대기업이 고객에게 대하는 서비스가 형편없다면. 큰 문제가 아닐까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확정되었고.

 

수많은 외국인들과 국내이용객들이 더많이 용평을 찾게 될겁니다.

 

 

이건 저 하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 뿐 만아니라 용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같거나 비슷한 일 을 당할수 있으며, 혹은 더 좋지않은 상황에 처할수 있습니다.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패트롤이 고객에게 위협적인데 어떻게 용평스키장을 마음놓고 이용할수가 있습니까?


저 와 같은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저는 이 일에 대해 용평측과 해당 패트롤(조ㅇㅇ과 이름을 모르는 패트롤3)이 공개적으로 사과하길 바랍니다.

 

 

 

 

 

 

 

 

 

 

 

글쓴이입니다.

 

내용을 약간 추가하겠습니다.

 

댓글을 보니 사건 발생의 원인을 봤을때 

 

 

 

 

'글쓴이의 '당신'이라는 말.'

 

또한 '초급자를 중급슬로프에 데리고간점'에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글의 요지는 '고객에대한 패트롤의 응대'입니다.

 

 


단지 개인과 개인이 말싸움을 했다면 이런글을 올리지도 않았을 뿐더러 애초에 크게 싸우지도 않았겠지요.

저는 고객이니까 직원이 무조건 양보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켜야할 선 을 넘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은 엄연히 서비스업종사자인 패트롤의 직장입니다.

이유가 어떻든간에 고객과 같은 입장을 취한다는건 제 상식에서는 용납할수가 없습니다.

고객이 반말을하면 나도하고. 욕을하면 나도 욕한다. 그렇다면 고객이 과연 돈 을 내고 그곳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무료시설이 아닙니다. 그들은 봉사활동을 하는것이 아니지요.

물론 상황이 어떻든 '당신'이라는 표현을 제가 먼저 사용한건 잘못입니다.

그리고 초급자를 데리고 중급 코스에 올라간 제 잘못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패트롤의 욕설과 폭력적인 행동이 정당화가 될 순 없습니다.

그곳에서 오랫동안 여러가지 상황을 겪었던 패트롤이라면 적절하게 조취를 취했어야 합니다.

스틱을 내밀기보단 스노우 모빌을 요청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뿐만아니라 함께왔던 저에게도 양해를 구했어야 합니다.

가령 '여자친구분이 이곳에서 내려가는것은 무리가 있을것 같은데 스노우 모빌을 불러드리겠습니다.'

라고 이야기 해줬다면 그런일은 일어나지도 않았겠지요.

 

아니, 아마 제가 패트롤에게 감사인사를 했을겁니다.

당시 그곳엔 여자친구와 저 둘만 있었고 누가보아도 제가 일행인줄 알았겁니다.

그런데

패트롤은 여자친구가 다칠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고 저에겐 양해를 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또한 제말을 무시했습니다.

 

본문글에는 기재하지 않았지만 패트롤 4는 합의서를 쓰고 계급장 떼고 맞짱을 뜨자는 말을 서슴없이 했습니다. 제 여자친구와 다른 패트롤이 증인이라면서요...

 

도대체 이러한 표현들이 패트롤이 고객에게 할수있는 행동인가요.

만약 그상황에서 패트롤5가 먼저 나타났다면 아마도 싸울일이 발생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그 분은 제게 "진정하시라. 다치신곳은 없느냐. 스노모빌을 불러드려도 되겠냐. 편하신대로 해드리겠다." 하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이야기 해줬습니다.

 


이게 상식적인 고객응대입니다.

이건 서비스업종사자가 고객을 응대하는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패트롤3,4의 고객응대 태도에 화가 난거구요.

핵심은 '말싸움을 했다'가 아닙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의견이 틀리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핵심을 잘못 인지하신것같아 말씀드렸습니다.

악감정이 있거나 이 상황으로인해 댓글 다시는분들 서로 말다툼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하자면.

 

서비스는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사측의 '호의'가 아닙니다.

 

지불하는 비용안에 '서비스비용'또한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소비자가 스스로 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거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해는 말아주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엮인글 :

ㅜㅜ

2012.12.14 16:58:38
*.124.106.137

정독했습니다.
마감전에 올라가셔서 사진도 찍으시고 두분이서 오붓하게 내려오려 하셨다구요~
뒤에서 쉭쉭 소리가 나면 겁이나서 넘어져 버리시는 여친분과 함께 골드(용평은 잘 몰라서 중급인지 상급인지 모르겠네요^^;)
슬로프에 올라가셨다 하셨죠~ 음...
왜 그러셨을까요 ㅠㅠ

SNOW LOVE

2012.12.14 16:56:46
*.193.14.172

제가 생각해도 님이 잘못한 부분도 있네요.
너무 님만 생각하는 것도 안좋습니다.
그분들도 사람이고 먼저 강하게 나오면 그쪽도 강하게 나올수 있습니다.
그냥 조용히 마무리 짓는게 나을듯 합니다.

불비타인

2012.12.14 17:02:44
*.144.1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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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면 글쓴분이 원인제공인거 같네요
반말도 먼저 하셨고 초급자를 중급코스에 대동한것도
무튼 일방적인 어울함을 호소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감자타다

2012.12.14 17:03:32
*.50.25.10

골드파라다이스 검색해봤는데 1.5킬로군요;;
초보 근처에 뭔가 소리 들리믄 불안하고 하니 페트롤도 좀 글킨 한데...
저도 제 여친이라면 엄청 짜증났을텐데
=ㅅ=;;
먼저 욱하지만 않으셨음 괜찮을꺼 같긴 한데
그래도 욱하셨어도 페트롤까지 욱한건 좀 아닌거 같네요...

로긴귀찮아

2012.12.14 17:04:27
*.183.232.28

제 생각에도...패트롤의 나중의 행동은 분명 문제가 있는것 같지만..
글쓴신 분도...첨의 패트롤의 행동을 너무 과하게 응대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패트롤 입장에선 마지막 손님을 두고 당연히 내려올 순 없을 것이고...
너무 초보이다 보니....수월하게 내려오게 하기 위해서 스틱을 내민것일 수도 있는데...
보통 못내려오거나 하면 스틱 잡으라고 하지 않나요?
근데 너무 흥분해서 대응하시다보니...점차 일이 커져서 패트롤도 지나치게 응수한 것 같고....
전 뭐....쌍방과실 같아 보이네요..

프레디오버

2012.12.14 17:00:51
*.33.176.33

대부분의 의견이 비슷하네요
저도 동감

그리고 턴도 안되는 사람은 중급 슬로프 자제해야죠
중급 상급 가서 낙엽하면 빨리늘거라는 근거는 당체 어디있는건지....

아무리봐도

2012.12.14 17:05:07
*.72.136.149

글쓴이가 잘못하신것 같아요... 그래도 패트롤이 전문가이므로 그분의 의견을 들으셔야지.. 본인이 아무리 경험이 많아도 영업이 끝난 시간에 곧 슬롭이 폐쇄되고 정설차가 올라올텐데 두분만 남아서 천천히 내려 가겠다고 한것은 잘못.. 빨리 슬롭 아래로 보더를 내려 보내야 하므로 고육지책으로 스틱을 내민 건데, 거기서 글쓴이가 반발한 것도 잘못입니다.

감자타다

2012.12.14 17:05:13
*.50.25.10

근데 아마 운동한사람들끼리 모여서 -_-a 힘들고 하니 페트롤이 더 욱한것도 있을것 같습니다만은

뭐 운동한다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지나가다

2012.12.14 17:08:21
*.47.146.20

핵심은 '말싸움을 했다'
라는 것이군요
고객이라도 직원에게 존대를 해야 합니다. 반말과 쌍욕을 했다면
나는 고객이니까 직원이 양보해야 하는게 아니냐? 때문에 자신이 옳다고 하신다면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구요. 어느정도 나이가 차신 분이면 누구에든 자신은 직원이고 상대방은
고객인 경우가 있는데... 자신이 업무를 보는데 고객과 의견충돌시 반말듣고, 또는 쌍욕들으면 화나쟎아요?

슬로프 마감 시간이 지나면 정설차가 정설을 하게 됩니다.
글쓴이의 안전 및 정설 작업을 고려하면 방법상 문제는 모르겠고
고객을 모빌이든 도움이든 안전하고 신속히 내려가게 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리조트측 입장일듯 합니다.
방법론상 문제는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지구요. 그당시 최선의 선택은 '내버려 두라' 가 아니라
모빌을 불러달라, 또는 스키썰매에 태워달라... 가 정답이었을듯 합니다.

정설시 안전을 위해 슬롭은 비워두어야 하니까요. 그냥 내비두라라는 반응이 어찌보면 답답한 상황을 만들었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래도 억울하시다면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겠지요.
profile

임경빈

2012.12.14 18:25:57
*.218.73.148

제생각과 다른것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핵심은 '고객에대한 패트롤의 응대'입니다.

단지 개인과 개인이 말싸움을 했다면 이런글을 올리지도 않았을 뿐더러 애초에 크게 싸우지도 않았겠지요.

저는 고객이니까 직원이 무조건 양보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켜야할 선 을 넘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은 엄연히 서비스업종사자인 패트롤의 직장입니다.

이유가 어떻든간에 고객과 같은 입장을 취한다는건 제 상식에서는 용납할수가 없습니다.

고객이 반말을하면 나도하고. 욕을하면 나도 욕한다. 그렇다면 고객이 과연 돈 을 내고 그곳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무료시설이 아닙니다.

그들은 봉사활동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상황이 어떻든 '당신'이라는 표현을 제가 먼저 사용한건 잘못입니다.

그리고 초급자를 데리고 중급 코스에 올라간 제 잘못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제가 대역죄인은 아니지요.

그곳에서 오랫동안 여러가지 상황을 겪었던 패트롤이라면 적절하게 조취를 취했어야 합니다.

스틱을 내밀기보단 스노우 모빌을 요청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뿐만아니라 함께왔던 저에게도 양해를 구했어야 합니다.

가령 '여자친구분이 이곳에서 내려가는것은 무리가 있을것 같은데 스노우 모빌을 불러드리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다면 그런일은 일어나지도 않았겠지요.

당시 그곳엔 여자친구와 저 둘만 있었고 누가보아도 제가 일행인줄 알았겁니다.

그런데

패트롤은 여자친구가 다칠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고 저에겐 양해를 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또한 제말을 무시했습니다.

만약 그상황에서 패트롤5가 먼저 나타났다면 싸울일이 발생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그 분은 제게 진정하시라. 다치신곳은 없느냐. 스노모빌을 불러드려도 되겠냐. 편하신대로 해드리겠다. 하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이야기 해줬습니다.

이게 상식적인 고객응대입니다.

이건 서비스업종사자가 고객을 응대하는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패트롤3,4의 고객응대 태도에 화가 난거구요.

핵심은 '말싸움을 했다'가 아닙니다.

물론 님의 의견이 틀리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핵심을 잘못 인지하신것같아 말씀드렸습니다.

님에게 악감정이 있거나 이일로 저희가 말다툼을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해는 말아주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스팸왔숑

2012.12.14 17:09:11
*.226.222.118

턴도 못하는 사람을 중급에 왜 델구 올라가세요. 올라간다고 해도 말리셔야 할 분께서..
패트롤들 눈에는 아마 두 분 못 내려가고 있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그건 그거구 싸움이란게 원래 반발로부터 발화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어째거나 싸움 시작은 그렇다해도 고객응대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있을수 없는 일이긴 하네요

멋지네요

2012.12.14 17:10:34
*.118.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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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스키패트롤에게 협조하라고 반복방송도 나오는데요...
패트롤이 초보여친분 폴대 잡게해서 에스코트하는것도 거절하고 폐장시간 다되어 다른 사용자는 없는 슬로프를 두분이 황제보딩할테니 시간이 얼마나 걸리건 뒤에서 지켜보기나 하시길 원하신거군요
그리고 그 행위에 대해서 감히 알바에 불과한 패트롤 주제에 건방지게 고객님께 투덜거렸으니까 반말로 따끔히 충고를 주신 분이시네요

어이없음

2012.12.14 18:09:03
*.131.74.1

그럼 그폴대 잡고가다가 사고나면요? 패트롤 기본수칙은요 문제가 생기면 스노모빌을 부르거나 해야하는데 그렇지않았다는게 문젠데요? 그리고 우리나라 패트롤중에 자격증? ㅋㅋㅋㅋㅋ말도안되고요 첨타는사람도 뽑아요
profile

임경빈

2012.12.14 19:15:20
*.218.73.148

글 을 끝까지 잘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다툼이있었던 패트롤은 아르바이트로 보이는 1,2가아니라 어느정도 직급이 있어보이는 3,4입니다.

의견을 달아주시면 되는데. 왜 조소를 섞어서 댓글을 다시나요. 제가 님에게 피해를 준건 아닐텐데 말입니다...

고풍스런낙엽

2012.12.14 17:14:23
*.255.9.125

댓글 다시는 분들 참....
요지는 여자친구가 낙엽인데 골드를 올라간게 문제가 아니라 용평 깡패 패트롤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것 입니다.
내가 낙엽인 여자친구를 골드를 데리고 올라갔다고 생각해보세요
난 낙엽인 여자친구를 골드에 아예 데려가지 않는다 이런 말씀 하실꺼면 더이상 할말 없구요
내가 강습하고 있는데 여친한테가서 패트롤이 도와주겠다고 하면 아니라고 안할 남친 없을거 같고요 그런데도 계속 그러면 화안낼 남친 없을거 같은데요 아닌가요?
물론 글쓴님이 고도의 흥분을 한건 사실이나 욕지거리 하는 패트롤.. 허참..그상황에서 저같음 쌍욕 엄청 나왔을거 같은데요,,, 대부분의 보드장 패트롤이 강압적인건 사실 아닌가요? 자기가 뭐라도 된양... 보드타러 다니면서 전 그런느낌 엄청 받았는데요~ 이런건 정식으로 리조트에 컴플레인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12.12.14 17:23:03
*.206.93.141

슬롭오프시간에 강습?곧 정설차두 올라올텐데요?낙엽인 친구를 더한곳으로 데려갈수도 있지만 완주시간은 고려하면서 데려가겠죠
이제입문하는 보더를 막차로 짧은구간도 아닌 긴구간은 안데리고 가고 미리 빠질거 같거든요 패트롤 응대는 잘못된게 맞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지켜보고 있을수만도 없는 상황이자나요?그시간이 아니고 다른시간이였음 이런일은 없었겠죠

기본이없네ㅉㅉ

2012.12.14 17:38:56
*.131.74.1

그걸 폴대로 잡고내려갑니까? 우리나라 패트롤은 기본이 안된거에요.....

..

2012.12.14 17:42:52
*.206.93.141

분명 패트롤 응대또한 잘못된거라 썼는데요?글을 읽고 답글을 다시는건가?

가나다

2012.12.14 18:00:29
*.131.74.1

참고로요 골드 파라다이스는 정설을 맨마지막에합니다~ 야간엔 오픈을 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끝날때쯤 한번 올라간건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건지..... 보드 잘못타실때 초급에서만 타셧나봐요?ㅎㅎ

..

2012.12.14 18:07:11
*.206.93.141

패트롤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주구장창 기다려줘야 하는걸까요? 저역시 초보때 레드가서 굴러도 보았구요 근데 그당시 마감직전 곤도라타고 레인보우 올라가진 않았네요 뭐가 다른가요?낙엽수준인 제가 렌보우올라가서 30분이건 한시간 이건 알아서 내려갈테니 상관마라는건가요? 다른시간이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딱 그시간이였다는게 아쉬워서 쓴겁니다 물론 저두 패트롤에게 그것도 용평패트롤에게 안좋은기억은 있습니다만 가급적이면 그시간은 피하는게 어땠을까 한거고 이댓글 보시면 강습이라자나요?슬롭마감시간에 강습한다고 신경 끄라는듯한 고풍스런낙엽님 댓글이 더 어이가 없어 쓴겁니다

전 용평보드강사

2012.12.14 17:16:07
*.131.74.1

.....제가 용평에서 보드 강습을했었는데요...... 솔직히 패트롤분들 잘 못탑니다 물론! 잘타시는분들도있겟죠...

중요한건 아무리 뭐라고했어도 폴로 잡고 내려가는 대처는 잘못된겁니다 그런 행동도 위험하기때문게 절대 그런일을 패트롤이해

서는 안될뿐만아니라 그런경우였으면 옆에서 지켜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스노모빌을 부르드던가 했어야했는데....그렇게 행동하지

않은것이 잘못이고요 패트롤은 용평직원이고 글쓴이분은 고객인데 당현이 대우를 해드려야되는게 맞는거아닌가요?

골드파라다이스....마지막 하단부만 그렇지 충분히 낙엽으로도 내려옵니다 그리고 하단부는 얼음이많아서 저희도 조심들하거

든요 ... 초보는 중급 슬로프 가면안됩니까? 한번쯤은 가봐야 초급슬로프가 편히보이는걸 좀 타본사람이라면 알껍니다...

그리고 위에 프레디님 초급슬로프에서 낙엽하는거랑 중급 상급에서 낙엽하는거랑 같다고보십니까? 근거요? 경사없는곳에서

한번해보시죠~ 근거가어딧긴요 ㅋㅋ 당연한걸... 용평쪽에 클레임 넣으세요 얼른! 폴을 잡고 내려오라고요? 참 ㅋㅋㅋㅋ

기본도안됬네요 폴에 찔리면 누가 책임지죠?

보다가

2012.12.17 18:06:04
*.194.226.84

보통 뽀족한부분은 패트롤쪽으로 잡고 손님한테는 그립을 주는게 기본입니다 일을안해 봤으면 말을말아요

BUGATTI

2012.12.14 17:16:10
*.8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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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털어서 먼지 안나겠네요...
과연 초보때 초보슬롭만 이용한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댓글들 보면 다들 비기너에서 카빙까지 마스터하고 중급자 가셧나봐요
제가 용평에 파라다이스가 경사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문닫을 시간에초보자 데리고 중급자 데리고간게 욕먹을짓으로 보이진 않네요.

또한 천천히 내려가는데 패트롤이 뒤에서 위협주면서 따라온것도 처음에 잘못으로보이고요
뒤늦게 나타난 패트롤이 스키스틱을 계속 강요한건 정말 잘못되었다고보이네요
또한 무전듣고 여기저기 패트롤들 무슨 깡패들도 아니고
몇명이나 오는건가요?????????? 깡패야??? 와서 상황을 해결할생각은 안하고
이미 무슨 상황인거 뻔히 알면서 반말 찍했다고 얼씨고 너 잘걸렷따 행동은 또 몬지 참..
무슨 사람 보호하라고 안전요원이라고 달아준 십자가가 깡패문신이에요???
어느 남자가 저 상황에서 열이 안받나요??
몇번을 거절을 했는데도 계속 스틱내밀면서 강요하면 당연히 모하는짓이냐며
따지지 않나요??

제가 패트롤이면 이 시간에 초보자가 위험하니 우리판단 기준으로 스노우모빌 태워서 내려보내주겠다고
처음부터 이야기 했다면 과연 글쓴이분과 여자친구분이 저런일일 격였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해결 잘 보셧으면 좋겠네요.

캡틴화니

2012.12.14 17:15:22
*.171.83.32

재 결론은 두쪽다 문제가 있었다고 보이네요..
글쓰신분도 첨부터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신것같고
패트롤은 서비스업을 하는 입장에서 해서는 안될말들까지 한거를 보면..

뜨거운수박

2012.12.14 17:22:44
*.196.10.65

패트롤이 더 잘못했네.
글쓴이도 잘한 거 없구요.

용감한호랭이

2012.12.14 17:21:33
*.154.210.133

글쓰신분도 초보자를 데리고 마감전에 골파를 올라가신게 시발점인듯 싶지만

패트롤은 회사의 고용인이기 때문에 아무리 그래도 고객과의 마찰이 있으면 안되지요...

결론은 용평에서의 사과를 받아야죠~

지나가다

2012.12.14 17:27:50
*.47.146.2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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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패트롤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직원이지만
스키장 안전 요원이기도 합니다.
뭐 저도 패트롤은 매우 싫어라 하지만...
부당한 요구가 아니라면 일단은 지시에 따라 주는게 맞습니다.
이런저런 요구 다 들어주면 스키장 개판 되니까요.
초보자가 슬롭 마감시간에 중급자 올라간거 잘못 맞습니다. 뭐 실수였을 테구요
그렇기 때문에 패트롤 지시에 어느정도는 따라 주어야 하는것입니다.

한두명때문에 정설을 못해서
정설 안한 슬로프에서 타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뭐 저는 정설안한 슬롭을 더 선호하긴 합니다만.
물론 직원의 입장에서 고객들에게 친절해야 한다는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안전이 우선입니다.

용감한호랭이

2012.12.14 18:05:22
*.154.210.133

초보자에게 스키폴을 잡고 내려가라니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위험한데...

당사자가 손사레를 치며 거부했는데 다른방법을 생각해야죠..

진작에 스노우모빌을 올라오라고했으면 해결될일이었는데 말이죠 ㅎ
profile

임경빈

2012.12.14 19:29:33
*.218.73.148

맞습니다.
그렇게 대응했다면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지도 않았겠지요.
의견 감사합니다.

.

2012.12.14 18:09:03
*.37.107.150

패트롤 고객응대는 명백히 잘못있네요
용평페트롤측 이야기도 들어봐야 겠지만 같은 보더로서 정말 화가 치밀고 안타깝네요
용평이 여러베이스에 넓고 길어 슬로프 특성상 마감시간 미리 체크하셔서 여성이나 어린아이 초보자들은 메인베이스 또는 메가그린 쪽으로 미리 옮기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용평이 마감시간 가까와지면 사람수도 적거나 없어지고 사고나면 위험하겠다는 생각들더군요.

구르는꿀떡곰

2012.12.14 18:09:02
*.253.82.243

일단 잘 읽어봤습니다.. 글쓰신분이 반말로 말한건 잘못한게 맞지만..그후에 패트롤들의 위협적은 행동이 더 큰문제아닌가요??
저도 사람대하는 직업이다보니 가끔 오시는분과 싸우는일도 있지만.. 반말했다고 그걸로 고객과 싸우는건 패트롤들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내려오신다음에 경찰서를 갈게 아니라... 패트롤책임자를 불러서 말하셨어야 할거같네요...

일단 님이 흥분해서 패트롤3과 언쟁이 있었다고해도 패트롤4는 와서 말려서 끝냈어야 하는데.. 같이 편들어서 위협적인행동을 했다면 제생각에는 용평리조트쪽에 사과를 요청하시고 사과를 받으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직접전화해서 따지세요..

아 그리고 여자친구분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여자분들중에는 뒤에서 지속적으로 사람이 따라오면 잘 못내려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력을 떠나서 겁이 많으신분들이 있어요.. 제부인도 최상급에서도 잘 내려오지만 뒤에서 지속적으로 턴하면서 따라가면 일단 멈춰서 보내고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실력이 안되서가 아니라 겁이 많아서요...

.

2012.12.14 18:09:03
*.37.107.150

패트롤 고객응대는 명백히 잘못있네요
용평페트롤측 이야기도 들어봐야 겠지만 같은 보더로서 정말 화가 치밀고 안타깝네요
용평이 여러베이스에 넓고 길어 슬로프 특성상 마감시간 미리 체크하셔서 여성이나 어린아이 초보자들은 메인베이스 또는 메가그린 쪽으로 미리 옮기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용평이 마감시간 가까와지면 사람수도 적거나 없어지고 사고나면 위험하겠다는 생각들더군요.

.

2012.12.14 18:09:03
*.37.107.150

패트롤 고객응대는 명백히 잘못있네요
용평페트롤측 이야기도 들어봐야 겠지만 같은 보더로서 정말 화가 치밀고 안타깝네요
용평이 여러베이스에 넓고 길어 슬로프 특성상 마감시간 미리 체크하셔서 여성이나 어린아이 초보자들은 메인베이스 또는 메가그린 쪽으로 미리 옮기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용평이 마감시간 가까와지면 사람수도 적거나 없어지고 사고나면 위험하겠다는 생각들더군요.

지나가다

2012.12.14 17:35:38
*.47.146.20

예를 들어 초보자가 슬롭 중간에 넘어져서 아프고 짜증나는데
패트롤이 호루라기 불며 빨리 옆으로 빠지라고 합니다.

아파서 넘어질수도 있는데... 호호 불고 있는데 감히 직원이 고객에게
위압적으로 호루라기 불고 ㅈㄹ이야? 나는 고객이고 너는 서비스업 종사 직원인데...

이러면 슬롭 개판 되겠죠

유댕이

2012.12.14 17:35:39
*.149.55.104

글쓴님이 잘못한 부분도 분명히 있네요.
초보인 여자친구를 중급 1.5km 짜리 슬로프에 마지막 타임에 데려가신건
슬롭마감도 있기때문에 내려오는 시간이 너무 지체되면 스키장 입장에서도 안좋겠지요.
처음부터 너무 짜증스럽게 나가신다면 패트롤도 사람인데 기분이 안좋았을수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패트롤은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원이니
초보인 여자친구분께서 중급슬로프에서 힘들어 하는걸 봤다면 도움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패트롤의 행동요령과 고객을 대하는 언사에 문제가 있으니 쌍방 다 잘못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리조트 측에 얘기하셔서 사과받으시고 글쓴님도 짜증스러운 말투를 했던거 사과하셔야 할듯요.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심이..

eli

2012.12.14 17:33:35
*.223.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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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롶 정설 시간이 란 것도 있고
마지막 라이딩이었다면 패트롤의 입장도 이해되네요
작성자께서 너무 발끈 하신듯 합니다

차라리 작성자분께서 스노우 모빌등을 요청하겼다면
좋게 해결 됬을수도 있고요

마지막 라이딩을 끝까지 하려고 하신부분은 작성자분께서 잘못하셨네요

심하게 반응한 패트롤도 잘못했고요

돈을주고 서비스를 받으러 왔다하더라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다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봤을때는 작성자분의 처신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 드네요

구르는꿀떡곰

2012.12.14 17:37:52
*.253.82.243

일단 잘 읽어봤습니다.. 글쓰신분이 반말로 말한건 잘못한게 맞지만..그후에 패트롤들의 위협적은 행동이 더 큰문제아닌가요??
저도 사람대하는 직업이다보니 가끔 오시는분과 싸우는일도 있지만.. 반말했다고 그걸로 고객과 싸우는건 패트롤들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내려오신다음에 경찰서를 갈게 아니라... 패트롤책임자를 불러서 말하셨어야 할거같네요...

일단 님이 흥분해서 패트롤3과 언쟁이 있었다고해도 패트롤4는 와서 말려서 끝냈어야 하는데.. 같이 편들어서 위협적인행동을 했다면 제생각에는 용평리조트쪽에 사과를 요청하시고 사과를 받으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직접전화해서 따지세요..

아 그리고 여자친구분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여자분들중에는 뒤에서 지속적으로 사람이 따라오면 잘 못내려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력을 떠나서 겁이 많으신분들이 있어요.. 제부인도 최상급에서도 잘 내려오지만 뒤에서 지속적으로 턴하면서 따라가면 일단 멈춰서 보내고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실력이 안되서가 아니라 겁이 많아서요...

보팍이

2012.12.14 17:39:57
*.247.145.133

한마디 덧붙이자면
글쓴이 분이 빌미를 제공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객이 빌미를 제공했다고 해서 패트롤이 쌍욕과 폭행으로 대응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는 힘듭니다.

단 한그릇의 국밥을 팔면서도 개진상 고객들에게 늘 굽신대는 곳도 있고
과격한 대응에 대한 불만에 눈도 꼼짝 안하는 곳도 있겠죠

경찰의 말대로 어떤 보상을 받기는 힘드실 거 같고
다만 하실 수 있는 일은 다신 용평을 안가거나
이글을 보고 용평에 대한 안좋은 기억을 심어주시는 게 전부 일 듯 싶네요

부디 사과 받으시길 바랍니다.

I보라향기I

2012.12.14 17:37:17
*.223.135.36

글쓴이 분께서도 어느정도는 부적절한 행동이 보이지만, 패트롤쪽이 훨씬 더 잘못했다는게 느껴집니다.

x같은 고객한테는 x같게 대한다 ? 이런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한다는것 자체가 일단 충격이고요

용평리조트 패트롤 담당하는 분한테 직접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교육에 신경써달라고 하셨으면 좋았을뻔 했네요

아 물론 그 막말한 패트롤 3 4번 사과는 당연히 받아야하고 님이 잘못한건 정중히 사과하시고요

그리고 여친을 중급자 슬롭엔 왜 데리고 갔냐 이런 댓글은 좀 아닌것 같네요;;

낙엽도 중급 슬롭 갈수 있자나요^^;;

글쓴님의 요지는 페트롤의 언행과 마인드가 잘못됐다고 한건데 대뜸 그렇게 된 이유가
초보여친 중급슬롭 데리고 가서 그랬다는 식의 논리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스팬서

2012.12.14 17:39:24
*.143.21.222

슬로프 마감시간이 지나면 정설차들이 바로 올라갑니다.
중장비가 왔다 갔다 하는 슬로프임을 감안하면 패트롤이 초보자 주변에 바짝 붙어있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패트롤이 스킹도 못하고 슬립내면서 초보자의 보딩을 따라오는것이므로 패트롤도 예민해졌겠죠.
그냥 지나쳐 가고 싶어도 안전사고가 날까봐 원칙을 지킬려고 붙어준건데 다른 이용객이 버럭 화를 내니
같이 화를 낸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만 화 푸시고 좋은 하루로 마감하세요.

eli

2012.12.14 17:43:47
*.223.9.243

아 페트롤은 사고발생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안전을 위해 슬롭 이용이 어렵다 판단되면 이를 통제 하는 역활ㅇ기도 하죠

과거에는 직활강등 위협적인 행동을 자주하면
리프트권 또는 시즌권 회수 조치도 페트롤이 했습니다

Jr.MamaDo

2012.12.14 17:52:50
*.40.124.73

실력에 안맞는 슬로프에온 여친이 잘못하셨고요
페트롤 1,2,3,4 고객이 X욕을해도 최대한 참아야할텐데 잘못하셨고요
글쓴이님 역시 너무 흥분하셔서 욕하신게 잘못하셨네요
용평은 교육을 잘못했으니 잘못했고요

페트롤 5만 잘하셨어요^^
그래도 법적으론 처벌이 힘들듯싶네요 똥밟은거죠

이현우_910950

2012.12.14 17:54:56
*.101.109.198

기운내세요~!!!

니킥

2012.12.14 17:59:16
*.203.24.217

일단 아무리 고객이라도,
본인이 먼저 성내고 당신 찾고 했으면서...


그리고 슬롭 파장시간에 맞춰서 낙엽초보분을 골드 파라다이스에 데리고 무허가 강습은 뭐라 설명 하실건지?
남에 허울만 보실게 아니라,,, 본인에 허울을 생각하셔야죠?

만약 패트롤 없이 피클질 하다가 본인이 다른 안전사고 났으면 패트롤한테 또 뭐라 하실거 아닌가요?

하이킥

2012.12.14 18:05:30
*.131.74.1

글쓴이님이 여친 가르켜주는게 무허가 강습인가요? 어익후 앞으론 여자친구도 못가르쳐주겟네요...나중에 지인에게 보드나 스키 알려주실때 꼭! 슬로프대여료 내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스노모빌은

2012.12.14 18:00:58
*.72.136.149

부상자도 아닌 이용객을 이동시키기 위해 스노모빌을 동원해 줄 스키장은 우리나라에 없습니다. 아무나 타지 못합니다. 만약 그런식으로 한다면 누구나 다 요구를 할 것입니다.
고객 대접을 받을려고 갔는데 그렇지 못해서 화가 낫습니다. 몇쳔명이 오는데 그런 대접은 없습니다.
패트롤은 안전 요원입니다. 고객 접대 요원이 아니지요.. 대부분 하지 말라고 제지는 일을 하거나, 안전을 위해서 불편을 우리에게 요구할 수 있지만 따라야 합니다. 그게 규칙입니다. 그것을 깰려고 하셨습니다.

..

2012.12.14 18:08:01
*.131.74.1

스틱을 잡고가라는것 자체가 위험한겁니다

희주파파

2012.12.14 23:17:39
*.246.71.71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쯧쯧...

전화번호부

2012.12.14 18:13:28
*.216.73.130

그냥 둘다 똑같은듯...

아놀드11

2012.12.14 18:17:48
*.62.160.88

petrol 앤 police 짭새 모두 p로 시작해요 스키장에서 직활강 하거나 타인 안전 위협하는 사람은 제지 하고 질서를 확립하는 역할이 패트롤 역할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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