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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구하는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 새로온 경리도 3개월차 이제 분위기 파악 다 했다 싶은지.....
요 몇일전부터 이상한 냄새가 나길래 뭐지 하면서 둘러보니
경리님께서는 책상에 웅크리고 네일아트를 하고 계시더군요.
맘에 안들면 지우고, 또그리고, 지우고, 또그리고 ..
넓지도 않은 사무실.....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어떻게 그냥있겠습니까 어제 한마디 했죠 여기가 놀이터냐고 ㅡ ㅡㅋㅋ
냉큼 일렀는지 어제 퇴근후 주차장에서 담배피다 마주친 부장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부하직원들 타이를때 너무 강하게 하지마러~ 특히 여자들은 적응 못하고 도망간다^^ 그럼 너만 더 힘들어~ㅋ"
아 그리고.. 여직원들 이 말투는 저만 거슬리는지 모르겠지만
질문을 하면...
"어? 그거 아직 안댔는대"
"어? 안해본거라 잘 모르는대"
"어? 그거 부장님 드렸는대"
이게 반말인지 혼자말인지 ㅎㅎㅎㅎㅎㅎ
콕 찝어 말하자니 내 어휘력이 딸리고 환장 하겠네요 ㅋㅋㅋㅋㅋ
직장동료 욕 실컷 해놓고 씨익 웃고있자니..
나도 땡땡이 치고 헝글하고 있네요.. 일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