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지금까지 주로 타던 트윈데크를 잠시 뒤로하고 디렉셔널 데크를  타봤습니다.

올해 산 나이트로 마운틴 160을 주로 탔습니다.

기존 아버 코다 156 트윈데크랑은 완전 다르더라구요.. ㅎ

라운드데크 15 0 구피 스타일 9년차 (시즌권 7년+1년 리프트권 60만원이상, 정말 안전한 라이딩만해서.. 실력없음....)

이러한 저로써는 처음에 엄청 해매고 해매다가(몸치이기도 합니다. ^.^)

디렉셔널이 주는 안정감을 느낄때쯤되면 비가오고 감잃고,, 다시하고 잃고...

대명리프트 400번 이상 탔는데 말이죠...막 감이 지속되지가 않네요 ㅠㅠ

눈이 슬러쉬가 되니 힘들어지고 회의감이 들때....

그래! 트윈데크를 가보자 난원래 트윈데크를 탔었어!!

하고 가서 해보니.. 진짜 많은것을 시도안해봤더라구요..

맨날 지적받는 골반에서 하체로 가는걸 니가 막아서 고정이 되어있다...

하아... 트윈데크타니 이거였구나 눈물이 앞을 막고있고 ㅠㅠ

스윙느낌나게 한번 타보니.. 아 이맛이 맛있었는데.... 왜 못해봤을까..

그래서 내년엔 다시 트윈데크로 가려구요..

아직 데크 운영하는 부분이 부족한게 많다라는 것을 느낀 시즌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이 있습니당.

전 라운드데크도 고가 사양으로 가는건 어떠한지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당.

아버 코다도 재미있고 상급데크라고 하지만 해머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죠...

현재처럼 적당히 80만원 이하 금액에서 맞춰서 살지.. 그이상 데크를 살지 고민이 됩니다.

혹시라도 타보신 분들이 있거나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알려주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