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갑자기 지방으로 이전해버려서...
제가 원하는 만큼 타려면 셔틀이용할수 없더군요.
더먼데서 다니는분들도 계시지만
저한텐 큰돈이라...대충 7~80잡고 잇습니다 경비만.
주중에 양지갓다오고 집에도 가야하고 주말엔 스키장...
체력적으로 버텨줄지...
1주에 700키로 뛰어야 해서요 여간 걱정입니다.
더 마음이 아픈건 같이타는 동생들한테 사정얘기하고
옮긴다고 미안하다고 하니 아쉬워 하는데 ...
아 진짜 미안해 죽겟더라구요.
친구들이랑 가족이랑 떨어져서 뭔짓인지 싶기도 하네요 쩝...
힘내세요 .. ㅠㅠ
전 겨울에 부모님댁에도 안가고 스키장만 다니는데도..
일주일에 최소 350키로 씩...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