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글 벗고 시즌권 본인 확인에 응하듯,

기쁜 마음으로 검사 당하면 되겠죠. ㅋ

여기서 40~50대는 왜 공격하시나요????? 40대로써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40~50대가 뭘 그렇게 개념없는 짓을 했습니까??

그렇게 나이로 따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일부를 가지고 전체로 싸잡아 비하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나이전체를싸잡은건 아니었는데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분명 글에 모두가 그런건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보네요..제가 항상 피해를받거나 안좋은행동을 보게되면 그나이대가 주로 보이다 보니 제이야기를 너무 일반화시켰나봅니다..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40.50대라고 딱 그러는건 그렇네요

개념없는 짓하는데  "40~50대 몇몇어르신들" 이라고 싸잡아 말하는건 좀 아니군요,

어느 연령층이나 개념없는 짓 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해당 연령층 기분 나쁘겠네여  

예 40대라 죄송하고 주의하겠습니다.
그런데 나이드신 분들은 대부분 ‘선생님 이러이러해서 불편한데 좀만 신경써주심 안될까요?’ 좋게 말하면 아이고 미안하다 내가 주책맞았다고 하고 주의해주시는데 개념없는 2~30대 들은 댁이뭔데 참견이냐며 가던길 가라고 눈을 치켜뜹니다. 심하면 위협도 하고요. 물론 일부 이야기 입니다. 그래도 유난히 2~30대 중에 남한테 행동지적 당했을때 되려 지가 큰소리 치는 무개념이 많이 보이는건 부모세대가 너무 오냐오냐 키웠기 때문일지 사회가 각박해서 들풀처럼 강인하게 자라난것 때문인지 개인주의가 심해져서 별게다 권리라고 착각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쓰면 기분 좋으실까요?

매일 산책로에 조깅하는데 나이든분들 젊은분들 할거없이 그냥 사람 많습니다. 당연히 남생각 안하고 길막하는 사람, 개똥 안주워가는 사람, 개 설사한거 길게 문대고 치운척하고 그냥 내빼는사람, 지 일행이랑 간다고 세명이상이서 좁은길 굳이 나란히 가서 어깨빵 시전하는 사람, 개 목줄 안채우고 ‘우리애는 안물어요’ 시전하며 맘껏 뛰게 하는사람, 지들만 쳐다보느라 남이사 길을 가든 말든 둘이서 영화 찍느라 길 다 막고 서있는 연인들, 날은 추워지지만 야외에서 먹어보겠다고 굳이 다리밑에 돗자리 깔고 먹자판 벌이면서 주변정리 잘 안하는 처녀총각들, 삼각대 가져와서 노출 사진 찍는다고 통행 방해하게 세워두는 취미예술가, 대여전동킥보드 잔여시간 다되자 마자 한쪽으로 치우지도 않고 그자리에 산책로 한가운데 버리고 가는 젊은이들 등등 별별 인간군상을 다 봅니다. 나이 성별 차이 있을것 같나요. 아니요. 그냥 그럴놈이 그럽니다. 지가 남 불편하게 해서 누가 뭐라하면 큰소리치고 대들던 2~30대가 쑥쑥 자라서 남들 눈치 안보고 나이들었다고 목에 힘주면서 주변 생각안하는 안하무인 소란쟁이 4~50대가 되는거 아니겠어요.

세상을 넓고 돌+아이는 많다고 어느나이대나 존재하는 무개념들 많은건 저도 알고는있으나 제가 너무 그나이대에 피해받은 몇가지들이 인상깊게남아서 경솔하게 일반화시킨부분 정말 죄송합니다. 분명 모든이들이 그런게아니라 유난히 눈에띄면 그나이대가보였다는 제 경험을 말씀드리려했는데 포현에도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어찌보면 저글을 쓴 저도 분명 개념이 없었던부분 인정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글 안쓰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기분나쁘신부분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