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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맛이네요... 매일 같이 네이X 에 들어가서 발가락 금가면 얼마나 깁스 해야 하는지 검색이나하고 있고...
지금 4주째인데, 진짜 이건......... 미칠지경이군요 ㅠ
깁스 하고 목발짚고 다니느라 덕분에 중간고사도 망치고 기분 완전 다운인데...
휘팍엔 분노의 제설작업중이고, 히마X 에 맡긴 데크는 작업이 밀려서 다음주에나 찾을 수 있다고하고
(데크 찾아봤자 못타기는 매한가지...)
아는 동생말로는, 깁스 풀고 물리치료 제대로 안받아서 3달 넘게 고생했다고 하는데... 물리치료 열심히 받는다고 해도
꾹 참고 보드 타지 말아야 제대로 치유 될테고........ 아 돌아버리겠습니다....
게다가 이번학기는 뭔놈의 계절학기가 기말고사 끝나고 바로 시작해서... 이아ㅓㄴ회마ㅓ호;ㅁ래ㅑㅗㅎㅁ;ㅣㅏㅓㅍㄹ아ㅓㅜ
시즌방에 시즌권에 장비 다 맞춰놓고 기쁜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이게 뭔가요.
깁스 풀고 정말 딱 한번만 휘팍 가서 살살 타고 와서 다시 기말고사 준비하고.. 기말고사 끝나고 주말마다 열심히 다니려고
했는데...... 진짜 짜증+우울 입니다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 농담이 아니구요......
괜히 선배 싸움난거 말리다가 삐끗해가지고 저 혼자 개고생이네요.. 시험은 시험대로 망치고....
덕분에 큰 교훈 배웠네요.. 남의 싸움엔 절대로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거....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스트레스는 엄청받고...
여러분도 웬만하면 남의 싸움 말리거나 그러지 마세요....ㅠ 정말 손해면 손해지 좋을거 하나도 없네요...
날씨가 추워져서 몸도 다치기 쉬우니 조심조심 하시구요....
에휴=3
우리에겐......... 양도가 있자나요..
토닥토닥..
얼른 쾌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