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회사에 있는 스케이트보드 동호회에 가입해서
처음 강습행사에 참석했더랬습니다.
제가 젤 늙었었습니다. (30초반인데...)
ㅠ
키,덩치도 젤 크고
ㅠㅠ
몸무게도 젤 크고
ㅠㅠㅠ
심지어는 강사하시는분도 동내 샵 알바라 20초반이신것 같은게....
'속도 좀더 줄이시고 안전하게 타세요' 라고 말하는데
'아이고 어르신 살살타세요 뼈 안붙어요' 라고 하는듯한 마음의소리가 들립니다 ㅋㅋ
강사분 잘타시길래
' 얼마나 타셨어요?' 물어보니 '4년이요'라는 말에
'음 내가 4년후면 30대 중반이구나... 하' 심각해지기도하고 ㅋㅋ
배우러 온사람, 가르치는 사람 다들 얼굴이 막 입사한 사람들처럼 풋풋 상큼한 것이...
그래도 운동겸 열심히 푸쉬오프? 했습니다
날이 더워서그런지, 제법 땀도 나고
재미도 있더군요!
멋지게 트릭하는 날까지 노오오력 해봐야겠습니다.
스노우보드에 도움 쪼까 되겠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