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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쓰리를 돌린건 아니고






그냥 파크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사실 스키장에 간 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인스타로 봤어요






사실 인스타도 안 봤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그냥 숨 쉬듯이 보드만 생각했다는 겁니다...






누군가 내게







“스노우보드를 얼마나 사랑했나요?“ 하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며 ”손톱만큼이요“ 라고 할 거예요..






하지만 돌아서서는,






잘라내도 잘라내도 평생 자라나고야 마는









내 손톱을 보고 마음이 저려 펑펑 울지도 모르겠네요
엮인글 :

대관령주유소

2024.01.27 00:14:00
*.101.195.207

닭살돋네요

개스피드

2024.01.27 09:55:28
*.38.79.241

성인이 그정도면 병이에요
병원가서 상담받아 보시길

환상낙엽

2024.01.27 10:14:14
*.111.2.104

캬. 문과신가봐요!!

눈길만걷자

2024.01.27 14:16:29
*.235.65.249

새벽에 쓰신거면 인정

잇츠낫마이베스트

2024.01.27 14:38:49
*.81.163.98

글은 역시 문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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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1 178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