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 지금 공중에 계심
구경했는데 보드타는 것 보다 더 재밌었어요.
결과와 상관없이 참가자분들 모두 멋지셨습니다. 절로 우와~함성하고 박수 짝짝짝 치면서 관람했어요.
보드/스키 종합 우승인 킹 오브 지산이 프리스키 14세 학생이었는데 어마어마 했습니다.
공중에서 X자로 휘리릭솩솩 돌고 착지까지 완벽. 부모님이 매우 뿌듯하셨을 듯요.
그나저나 mc를 누가 보신거죠? 좋게 얘기하면 진행을 친근하게 했고 안좋게 얘기하면 막말
보더분들이랑 친분이 있어보이던데, 그렇다고해서 반말하며 엉망진창이라니, 한 것도 없다느니, 잘하는 애냐 묻고.
좀 더 선수들을 존중하며 진행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여튼 참가선수들 다들 고생 많으셨고 덕분에 눈호강 했습니닿:-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