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전화해보니 시간을 더 주거나 하는 보상 대책이 있을거라는데 안내직원도 모릅니다.
당췌 개장까지 해놓고 아직까지 대책을 안내논다는게 이해 안네요
내일 개장인데 일단 개시해버리면 환불이 안되니 몇시간 주던 군말없이 받아들여야 하잖아요? 심지어는 추가 시간 안줘도 대책없구요
저같은 경우 퇴근후 주로 10시 정도부터 타는데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주중 심야는 50%가격인데 3시간권으로 치면 50시간 타봐야 45만원선이라 50시간에 60만원 시간권은 호구가 되버리네요
설질 나쁘거나 해서 일찍 철수할때는 시간권이 유리하지만요
그냥 시간권으로 갈지 환불하고 그때그때 사서탈지 오늘 내일 결정해야 하네요.
살다 살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시즌은 첨입니다.
어제 시즌권 찾으면서 느낀점.
1. 오후 3시 정도에 기습오픈 문자가 날라옴. (미친xxx)ㅋㅋㅋ
2. 시즌권 발급 관련 다룰줄 아는 사람이 단 한사람이였고 그 한사람에게 다 물어보면서 진행함. 그로인해 대기줄은 점점더 길어졌음. 다른 사람들은 물어봐도 모름. 기습오픈이라 아직 교육이 안됬나봄.ㅋㅋ
3. 항의전화로 인해, 시즌권발급 담당자가 전화를 붙잡고 있어서 더 늦어짐 ㅋㅋㅋ 옆에서 전화내용 잘 들어보면 전부 항의전화이고, 지금 시즌 시작했는데 우리에게 화내봤자 뭐하시겠냐는 대화가 99%.
4. 돈주고 티켓 발급하는 곳에서는 인터넷에서 산 티켓 환불한다며 대기줄이 점점 길어지고 ㅋㅋ
이번 시즌은 뭔가 어수선하고, 따로 스키장 관련 담당부서가 뭔가 없어보이고,
어제 유령데크만 세번째 봤고, 유령데크 잡아주시느라 몸 날리신 보더님과 스키어님 좀 멋있었음!
설질은 약강설. 개좋았음. 끄읕.
시간권은 쓴 시간 만큼 차감되는게 아니라 처음에 인증할때 최소3시간 끊어야 할텐데요
안타도 3시간 날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