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눈소식에 기대감을 가지고 데크도 중고로 바로 구매해서 테스트차 왔는데...생각보다..별로네요... 슬러쉬좀 되길 기대하는데 제우스3는 2시넘어가니... 얼음이 녹는듯한 설탕에..미천한 실력에 엣지도 안박히는것 같아 그저께 구입한 데크 바로 팔아버려야....할것같고
5년만에 덕세팅 9 -9 했는데 무릎도 시큰거리는것 같고..트릭데크중 그나마 하드하다는 RT LTD 구입해서 타보니...너무나도 말랑말랑 엣지가 안걸려 널리도 못하고...음...다른 탈 데크는 없고...난감합니다..ㅡㅡ;;
다시한번 원래타던 K2 데크가 정말 좋구나란걸 느끼고...담시즌 그냥
타던데크나 타야지..소가 135 짜리 데크인데...몸이저질인지 첨이네요
이런느낌....ㅡㅡ;; 내일 다시한번 타보고 아니다 싶음 바로 방출해야지
... 그래도..K2 BC Moss 데크론 그래도 나름 널리 잘됐는데 도대체 왜 엣지가 안박히는거니 망할 라이스!!!
그와중에 무리지어 다니는 트리커님들 슝슝 휘리릭 잘 돌리는거 보니..눈이 문제는 아니고...제몸이 거지인걸로...아..아니..데크탓으로....
아땡 1~2시간 정도는 라이딩 하기엔 좋은데 기온이 생각보다 낮아서 눈이 오히려 애매하게 설탕빙수 되는 느낌이라... 뭔가 표현하기가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