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간
감자 설탕 아이스 생각하고 갔는데
설질도 좋고 (부들부들 소프트한 밀가루...)
앞 뒤로 아무도 없는 힙합 슬로프를
3시간 동안 마음대로 질러대고 왔더니
아드레날린 때문인지
잠이 안와서
치킨 사러 나가보니
거리가
이번 겨울 들어 제일 겨울 다운 모습이 펼쳐져있네요
이 정도면 이번시즌 피날레로 봐 줄만 하겠죠
여기에 추워지는거까지 바라면
좀 그럴고 같고...-_-;
내일 오땡 가시는 분들 일찍 잠자리에 들었을텐데
잘 타고 오시길..
오후엔 최고 기온이래요
저는 맥주 한캔 마시면서 아드레날린을 좀 진정시키고 자렵니다 ^^
굿 나잇...요
아니죠. 아드레날린 때문이 아니라 치킨이 드시고 싶으셨던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