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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평 레드 리프트 내리는 곳에서 제가 한 소리입니다.
주변에 사람들 같이.듣고 부끄러우라고 일부러 큰소리 쳤네요.


아니 첨에 긴가민개 한번 피던 어린 친구가 두번째 리프트 탑승에 또 피더군요.
결국 제가 못참고 사람들 있는데서.제목처럼 말했슴다..
헝글님들
부탁인데 부조리한 장면을 만나게 되면 두려워말고 그자리에서 말하세요..
나중에 헝그리에 와서 떠들어봤자 그친구들 안봅니다
마지막으로 그소리들은 그친구는 미안한듯 고개 끄덕이고 빛의속도로 내려갑디다
엮인글 :

무지는단무지

2022.01.10 00:33:12
*.149.10.172

후련하네요 

여러분겨울엔뭐타요?

2022.01.10 06:13:57
*.111.94.3

잘하셨어여~ 공중도덕을 안지키면 욕을 먹어야돼요

9년 전에 헝글에서 만난 형이 리프트에서 담배피는거 보고 어이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헝글 사람들도 다 핀다고ㅋㅋㅋㅋ

형 ㅎㅇ 나 이제 30대 됬어!  형 만나면 한소리할거야~ 지금은 안그러길 바래!

무주광보더

2022.01.10 06:19:25
*.87.237.214

저는 어제 리프트 에서 3명이 담배피고 그래서 소리칠까하다 내린 다음 가서 여기 국립공원이고 뒤에 사람들 냄새 때문에 리프트 에서 담배피면 안된다. 말햇더니 나머지 2명이 머래?머래? 하던디 두렵진 않고 꼰대새키라고 하려나 생각은 들더라고여ㅎㅎ

알래스카불곰

2022.01.10 20:03:44
*.39.161.8

전 그냥 소리치죠ㅎㅎ
담배 꺼주세요~~!!
안끄고 버티면
담배 꺼~~!!!

멀라여

2022.01.10 07:58:31
*.192.126.190

어제 메가그린에서 마스크안쓰고타는시는 분 리프트직원한테 말해서 쓰시게 했습니다^^

영혼의칼

2022.01.10 09:01:48
*.101.64.121

90년대 스키장에서는 흡연구역도 없었고 저도 리프트 타고 올라갈때 담배 한대 피면서 경치 구경하곤 했었죠. 그땐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던 시절이죠. ㅎㅎ
요즘은 앞 리프트에서 담배 피면 뒤에서 큰 소리로 담배 좀 끄시라고요~~~ 외칩니다. 물론 또라이들도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지가 잘못한 줄은 아는지 눈치 보면서 끄긴 하더군요. 문화는 다같이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얘기를 한다고 그 사람이 당장 바뀌진 않겠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나 문화는 조금씩 바뀔거라 생각되네요. 리프트 담배쟁이들에게 큰 소리로 외치세요..담배 좀 끄라고 제발~~~~

눈물구름

2022.01.10 12:17:39
*.182.235.23

90년대는 버스 안에서도 담배피던 시절인데요ㅎㅎ

YP광식이형

2022.01.10 09:18:44
*.131.159.86

사이다~~~
용평에는 나이드신 꼬오온대 분들이 상당하더군요!!!!
 

제이케이

2022.01.10 09:30:12
*.7.25.159

잘하셨습니다!

좀더배울래

2022.01.10 10:09:17
*.223.38.147

어우~ 속 개운하네요~

soulpapa

2022.01.10 11:13:46
*.77.2.208

잘 하셨어요... 예전에는 참 소리 많이 질렀는데... 그래도 요즘은 리프트 담배는 많이 줄어든것 같기는 해요~

우리같이 더러운놈들도 있으니 눈치보면서 살아라는 뜻으로 앞으로 열심히 지릅시다ㅋ

트윅스

2022.01.10 11:14:38
*.121.222.69

맞아요 ㅋㅋㅋ 저도 마스크나 흡연등은 제 눈에 보이면 바로바로 본인한태 직접 얘기하는 편이에요...

최대한 부드럽게요 화내면서 얘기하면 싸움밖에 안되더라구요...

 

♥마테호른

2022.01.10 13:35:39
*.133.199.63

에이씨 그지같은 ... 추천 !!

항상굴러다니는보더

2022.01.11 03:57:44
*.208.81.207

코로나로 마스큰쓴이후 지산에서는 안보여 너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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