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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덱을 주로 타다가 이번에 파나틱 에쏘티 새로 구입해서 탔습니다.
탄성도 좋구 데크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이틀 타구서 봤는데 데크 탑에 크랙이 생겨버리네요, 어디에 부딪힌적 1도 없고 테일쪽이라 더 당황스러운데
수입사측에서는 임팩데미지에 대해선 워런티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바인딩 풀럿는데 바인딩에도 크랙이..
회사마다 규정은 다르겠지만 이렇게 완강하게 본사에 보내나마나라며 안해준적은 첨이고(정정합니다. 다시통화해서 보낸다고는 하는데 제품은 보낼거 없이 제가보낸 사진으로만 확인해준다고 하네요.) 새제품 50프로에 구매하게 해주겠다는 말만 반복..그트를 해도 노즈쪽만 주로 사용하는데 테일이 저렇게 되버린것도 당황..80마넌 버렸네요…
탄성도 좋구 데크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이틀 타구서 봤는데 데크 탑에 크랙이 생겨버리네요, 어디에 부딪힌적 1도 없고 테일쪽이라 더 당황스러운데
수입사측에서는 임팩데미지에 대해선 워런티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바인딩 풀럿는데 바인딩에도 크랙이..
회사마다 규정은 다르겠지만 이렇게 완강하게 본사에 보내나마나라며 안해준적은 첨이고(정정합니다. 다시통화해서 보낸다고는 하는데 제품은 보낼거 없이 제가보낸 사진으로만 확인해준다고 하네요.) 새제품 50프로에 구매하게 해주겠다는 말만 반복..그트를 해도 노즈쪽만 주로 사용하는데 테일이 저렇게 되버린것도 당황..80마넌 버렸네요…
아시겠지만 현직 스노보드 설계자 입니다. 2012년부터 범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환경규제때문에
달라지는 부분들이...
1. 접착제 (에폭시) = 환경에 유해한 성분들을 해가 지날수록 성분을 점점더 약화 시키거나 줄입니다.
그래서 점점 에폭시는 친환경이 되지만 접착강도는 점점 약해지지요.
코어가 보드의 뼈대라고 하면 에폭시는 근섬유 조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사이드월 소재 = 대부분 ABS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는데, 이 소재는 예전엔 순수한 콤파운드로 주조/사출 하여 만들었지요. 그런데 환경규제 지침으로 요즘은 새로운 콤파운드로 못만들고 공산품들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애초에 스크랩으로 만들어진 사이드월 소재는 접착강도나 파단 강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스노보드/스키 개발자 모임 포럼에서도 몇년동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3. 고객들의 요구
데크가 경량화를 실현 시키기 위해서는 가벼운 우드코어, 얇은 파이버 구조, 얇은 우드코어 등등으로 만들면
아주 쉬운데 얇을 수록 가볍고 잘 휘고 파단강도가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고객분들은 가벼운 스노보드를
원하죠. 사실 딮카빙만 하는 분들에게는 얇고 가벼운 보드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특히 몸무게가 무거울 수록요.
파나틱은 옛날부터 내구성 안좋기로 유명하죠
그리고 버튼이나 플럭스 바인딩 사용한다고하면 바인딩 부위에 생기는 크랙은 as안해주는 회사가 많습니다. 따로 공지도 없구요. 모르면 코 베이는겁니다
그리고 버튼이나 플럭스 바인딩 사용한다고하면 바인딩 부위에 생기는 크랙은 as안해주는 회사가 많습니다. 따로 공지도 없구요. 모르면 코 베이는겁니다
파나틱은 내구성 이야기가 끊이질 않네요
위추드립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바인딩에 댐퍼 없으면 이런경우가 많긴 하죠..
특히 플럭스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