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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한국나이로 서른둘인데 결혼은 커녕 여자친구도 없어요... 요즘 배우자와 아이들과 같이 스키/보드 즐기시는 가족 분들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네요 ㅜㅜ 보드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오랫동안 보드 같이 탄 친구놈이랑 꾸준히 스키장 가기는 하는데 탈 때는 재밌어도 또 아이들이랑 같이 타는 형님 누님 동생들 보면 어찌나 부러운지... 휴... 저는 언제쯤 장가가서 아이들 낳아서 아이들 데리고 스키장 갈까요? 가서 진짜 트레버스부터 숏카빙턴까지 다 가르쳐줄 수 있는데...진짜 자상하게 가르쳐주는 아빠될 자신 있는데... 괜히 엄한데다가 한풀이만 하고 갑니다 ㅜㅜ
저도 첫째딸 시작으로 둘째아들까지 입문 시켰습니다...와이프는 도저히 입문불가로 셋이서 잼나게 즐기기로 했어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