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비앙입니다
일단 저는 1011아이비를 시작으로
제 장비를 갖추고 타는 보더입니당
(시즌오프때 149모델은 결국구하지 못하고 학동을 뒤지고 뒤져146모델을 구해서 탔었어요)
이번 1213시즌까지 타던 저의 아끼던 소중한아이비를
몽냥님과 거래하고 아이비보다 뛰어난 장비를 사기위해 눈에 불을 켰었죠
일단 더이상 여자데크를 타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가성비 좋다는 캐피타 사의 1213나스 153모델을 탔었구요
다음엔 롬사의 1213엔썸155
다음은 요넥스사의 0910스무스156.5를 탔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일본 중고경매를 통해
0910 모스 리볼버154를 싸게 구했는데요
아 정말....
저에게 맞는 데크가 있었나 봅니다.
아이비 만큼 여성스러운 디자인에 제가 가지고 있는 바인딩과도 잘 맞는것 같고(1011살로몬사의 엡솔루트프리미엄s 부츠는1011f22)
타기전에 다루기 까다로운 녀석이라 적응 안될지도 모른다는 주변걱정에 스무스를 팔지않고 보류하는일까지 예정되어있었는데요
아이비와 비슷한 느낌의 데크로
길이가 길어져 그동안 스트레스였던 부족한부분이 해소되었어요!
큰상처없이 왁싱까지 해서 보내주신 일본분에게 감사하면서 앞으로 장비바꾸고 싶은 마음은 없을거 같네요 :)
시계토끼님 댓글보고 어묵우동먹으면서
주절주절 적어봤어여
이제다시 챌린지 브라보 뺑뺑이 해야겠네요
으힛! 모두 안보 즐보 되세여~